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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김아영, LG 구겐하임어워드 한국인 첫 수상 2025-02-25 10:02:40
25일 오전 10시 LG와 구겐하임미술관이 올해 수상자로 한국 작가 김아영을 호명하자 김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접속이 차단됐다. 스테퍼니 딩킨스, 슈리칭 등 21세기 미디어아트 대가들이 거쳐 간 이 상을 40대 한국 작가가 수상했다는 소식에 웹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접속자가 몰린 것이다. 1979년생인 김...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꼭 표현해보고 싶어요." 발레는 순수 예술 가운데 클래식 음악이나 미술보다는 마이너한 영역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발레라는 예술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겠느냐는 질문에 박윤재는 의젓하게 답했다. "발레 무용수가 행복하게 춤을 추면 관객도 행복해지고, 슬프게 추면 슬픔이 전이돼요. 감정적 소통이 발레의 가장 큰...
베를린 도심에 양떼가 나타났다 2025-01-30 17:02:40
한다. 쾨버링은 독일 카셀예술학교에서 미술을, 베를린예술대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베를린, 빈, 런던, 로스앤젤레스(LA), 밴쿠버 등에서 강의하며 독일 브라운슈바이크공대 순수미술 교수로 재직 중인 그를 인터뷰했다. ▷지속 가능성 및 생태계와의 공존이 중요한 시기에 미술계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 한국...
[이 아침의 화가] 데이비드 오케인의 캔버스 위 '자아 교향곡' 2025-01-26 17:15:43
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독일 라이프치히 순수미술 아카데미에서 독일의 유력 화파인 ‘신(新) 라이프치히 화파’의 대표 작가 네오 라우흐를 5년간 사사했다. 아일랜드의 권위 있는 미술상인 골드플리스어워드를 수상(2014년)했고, 독일 쿤스트할레 슈파카세 라이프치히와 영국 자블루도비치 컬렉션 등 세계 각지 미술관...
아트토큰, 이동욱·미미 2인전 'First Wish' 개최 및 월드아트엑스포 참가 2025-01-15 19:18:05
세상의 기대를 벗어나 자유롭게 비행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피그미를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토큰은 오는 16일~19일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재미없으면 헛일"…마침내 찾아온 동양의 앤디 워홀 2025-01-14 18:33:45
작품 가운데 700여 점을 선보인다. 대림미술관이 개관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전시다. 타나아미는 섬유 도매를 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만화가가 되는 것을 꿈꿨다. 정통 미술보다 디자인에 더 관심이 많았고 그래픽 디자인학을 전공한 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덕수궁으로 몰려온 중국 국보급 수묵화 2025-01-06 17:25:06
등이 왔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32점에 달하는 중국 국가문물 회화가 국내에 소개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보급 수묵화’ 향연 1층에 있는 중국화 1부 전시를 가장 주목할 만하다. 중국 국가문물이 모두 모여 있는 전시관이다. 대표적인 작품이 치바이스의 수묵화 ‘연꽃과 원앙’이다....
"이건 우리 애도 그리겠다"…수백억짜리 그림에 숨겨진 비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2-28 11:55:15
이 같은 ‘단순함과 순수함의 미학’은 사회 전반의 디자인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모습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하지만 몬드리안이 처음부터 이런 그림을 그렸던 건 아닙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은 뼈를 깎는 시행착오들을 거쳐 불필요한 것들을 걸러낸 결과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아침의 작가] 화려한 조명 뒤 '예술적 일상'을 담다…박진아 2024-12-26 18:10:45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첼시미술대학에서 순수미술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박진아는 성곡미술관과 삼성미술관 플라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 유수의 전시에 작품을 선보여 온 중견 작가다. 그는 일상적인 업무에 몰입한 평범한 인물들의 모습을 수채화 물감으로 스냅 사진 찍듯 그린다. 예컨대...
임상혁 추계예대 총장 "韓서 예술가로 생존하려면 융합에 눈 떠야" 2024-12-22 17:44:11
말했다. 우리나라는 예술 전공자 수에 비해 음악·미술 시장 규모가 작고 일자리도 부족해 융합·응용 분야에 눈을 떠야 한다는 게 임 총장의 판단이다. 서울 북아현동에 있는 추계예대는 ‘소수정예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4년제 예술대학이다. 임 총장은 1999년 취임한 이후 25년째 추계예대를 이끌고 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