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기업 '중고 신입' 선호현상 강화…절반은 "수시채용 활용" 2025-09-21 06:59:00
대기업 '중고 신입' 선호현상 강화…절반은 "수시채용 활용" "기업 여건 어려워 채용 보수적"…평균 연봉은 4천671만원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내 대기업의 이른바 '중고 신입' 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121개 사 응답)을...
"인턴이 성과급 달래요"…한전, 직원 3800명 소송에 '패닉'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9-21 06:00:01
직원 3800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원고 근로자들은 2012년 부터 채용형 인턴으로 시작해 직원이 된 근로자들이다. 한전은 2012년부터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채용형 인턴제도’를...
[고승연의 경영 오지랖] AI가 직원이 된 시대의 고민 2025-09-19 17:04:45
지금 10년차 이상 사무직·연구직 직원들의 엄청난 생산성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가 인턴, 신입사원의 필요성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구나 업무 초기에 자료를 찾고 초벌 분석하며 젊은 직원들은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키웠고, 이 과정에서 암묵지가 전달됐다. 핵심 인력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도 그런...
"청년 고용난 힘 합쳐달라" 李 주문에…대기업 화답했다 2025-09-18 19:00:04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반도체 설계, 소자, R&D, 양산 기술 등 AI 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 인력만 수천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올해 3000~4000명을 채용한다....
관세폭탄·불황에도…JY, 청년고용 확 늘린다 2025-09-18 17:48:26
건 인공지능(AI) 기술 도입과 글로벌 저성장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줄이는 국내외 기업 행보와 대비된다.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며 채용 규모를 줄여온 다른 기업과 달리 삼성은 매년 1만 명 안팎의 대규모 인력을 공채 방식으로 선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국내 직원은 2019년 10만4605명에서 올해 12만8925명(6월 말...
HD현대, 5년간 1만명 신규 채용…미래 연구인력 집중 확보 2025-09-18 16:09:17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이달 22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학점연계형 인턴...
HD현대, 5년간 1만명 신규 채용한다 2025-09-18 16:00:29
밝혔다. 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이달 22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단독] LG전자, 인력 선순환으로 체질개선…돈 되는 B2B 강화 2025-09-17 17:57:43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50대 직원과 저성과자를 희망퇴직 대상으로 정하는 동시에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 것은 세대교체를 통해 ‘일하는 문화’를 조직에 입히려는 조치”라며 “B2B 등 신사업 중심으로 인재를 재배치하고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인력 효율화 방안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시론] 노동권 보호에 가려진 '쉬었음' 청년들 2025-09-17 17:31:08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게다가 정년을 앞둔 직원 한 명의 인건비가 신입 직원 3명과 맞먹는 상황이니 기업은 청년을 채용하는 데 주저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6년 정년이 60세로 상향된 후 고령 근로자 1명이 늘어날 때마다 청년 근로자는 0.4~1.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법정 정년을 65세로...
"대화·전화 응대 어려워"…사교육 받는 2030 직장인들 2025-09-16 17:54:56
회당 9만~12만원으로 신입직원이 부담하기 적잖은 금액이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입시 경쟁에 내몰린 세대는 협력과 소통 경험이 부족한 채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며 “직업훈련이나 공공영역의 지원이 병행돼야 이들의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