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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김숨 "우리도 언제든 가해자로 돌변할 수 있죠" 2025-10-10 16:53:22
엄청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할머니의 하루는 어떨지 알고 싶었다”고 했다. 이후 위안부 생존자가 한 명 남은 미래를 가정한 장편 (2016)을 썼다. “기록에 의존해 소설을 쓴 뒤 부끄러웠어요.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체화하지 못한 채 쓴 걸 스스로 아니까요.” 위안부 피해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온 그는 길원옥·김복동 ...
"스타킹 신어봐" 아내 말에…트랜스젠더 된 남편의 '충격 결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0-03 23:58:41
행복하게 ‘나’로 살 수 있는 시간이었어.” 릴리의 소식을 들은 게르다는 크게 상심했다고 합니다. 좋았던 시절은 가고이후 게르다의 삶도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게르다는 열한 살 연하의 이탈리아 군인과 재혼해 모로코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불행했고, 남편은 그녀의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결국 1939년...
신작 '간단후쿠' 낸 소설가 김숨 "당신도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2025-10-02 09:03:03
어 찾아오실 할머니들께 이 소설을 드린다"고 썼다. 추천사를 제외하면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는 맨마지막 문장이다. 왜 우리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일까. 김 작가는 "우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대하는 자세가 우리의 딸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그게 각국 전쟁 성폭력 피해자들이 다른 국가의...
"기후, 위기이자 기회...탄소중립기본법 개정 추진" 2025-10-02 06:00:13
책 의사결정 기구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기후시민회의,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기후과학위원회 같은 기구의 신설도 제안했습니다. 특히 과학자 중심의 기후과학위원회 설치를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분석·검증·예측을 담당해 정책의 객관성과...
이채민 "'폭군의 셰프' 방영 중 관심 받은 공개 연애, 후회? 답 못해" [인터뷰+] 2025-10-01 12:19:57
= 부모님이 많이 칭찬해주셨다. 특히 어머니는 막화에 펑펑 우셨다고 하더라. 그런 말에 힘을 얻었다. 저는 사실 달라진 게 없다. 똑같이 열심히 했는데, 유독 이 드라마를 찍을 땐 이헌이라는 캐릭터의 감정선도 공감이 됐고, 많은 분이 도움이 시너지가 된 거 같다. 같이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고, 에너지를 뿜어낼...
박찬욱의 '어쩔수가없다'를 둘러싼 오만과 편견 혹은 오해와 편견 2025-10-01 11:02:37
어릴 때부터 유난히 책과 미술, 음악을 보고 들으며 관념의 끝이 무한대 급으로 펼쳐져 있는 사람들은 유머 코드가 남다르다. 영화를 볼 때도 혼자서 키득댄다. 심지어 영화 속 살해 장면, 집단 난투극, 이별 장면 같은 데서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곤 한다. 그런 사람이 박찬욱이다. 그의 마음속에는 선악의 실체가 비교적...
절세전략으로 활용되는 비과세 감액배당, 주의할 점과 향후 전망은? [광장의 조세] 2025-10-01 07:00:07
긍정적인 주주환원정책으로 평가되고,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한다. 이러한 비과세는 최초투자자 뿐만 아니라 후속투자자인 경우에도 적용된다. 즉 乙이 甲으로부터 주식을 양수한 뒤 감액배당을 받는 경우 그 배당액 역시 乙의 과세대상 소득이 아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많은 회사들이 감액배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 자녀 모두 서울대 보낸 이혼전문 변호사, 54세에 '졸혼' 선언 2025-09-30 10:14:28
어 막내아들까지 세 자녀를 모두 서울대에 입학시켰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하지만 올해 4월 돌연 MBN '뛰어야 산다'에 출연해 눈물을 보이며 "결혼을 졸업하고 싶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소영은 "내가 졸혼을 바란다고 하니 남편이 충격을 받았는지 '책을 읽어보라'고 하더라"며 "사랑...
이불 전시, 어떻게 봐야 하지?...세 가지 시선으로 보는 현대미술 2025-09-29 14:06:27
책이 알려주는 현대미술 감상의 세 가지 관점 현대미술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이 질문은 단지 리움에서 이불의 작품을 마주한 관람객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마르셀 뒤샹이 평범한 남성 소변기에 가상의 작가 이름(R. Mutt)을 서명하고 이라는 이름을 붙여 전시하며 미술계를 뒤흔든 것이 1917년이었다. 미술사를 새로 쓰게...
"나라 망하는데 정치 싸움만"...천재들 외면한 나라의 최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9-27 07:18:13
파격적인 그림을 그린 윤두서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그가 시대의 상식을 깨부수면서까지 자신의 내면을 이토록 집요하게 그려낸 이유는 뭘까요. 조선이 외면했던 천재 선비 화가, 윤두서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실학자자화상에서 보여준 눈빛처럼, 윤두서는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