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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덮친 상속세 쇼크…백기사 찾아 '동분서주' 2024-01-29 18:29:13
이슈로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자 ‘백기사’(우호 주주) 찾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너 일가의 주요 주주가 대부분 80대 고령임에도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이 늦어져 승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외부 세력이 이 틈을 노려 경영진을 공격하고 있다. 만호제강처럼 요즘 중견기업이 백기사를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용퇴하는 백복인, KT&G장학재단 이사장직은? 2024-01-26 18:27:12
사장을 지낸 백복인 사장은 용퇴를 결정했지만, 사내 우호 지분을 통한 지배력 행사가 이어질 것이란 지적입니다. 김예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T&G가 운영하는 두 공익 법인.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는 장학 사업을, 저소득 계층에게는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두...
"예금 말고 이걸 사세요"…'연 8% 배당주' 사들인 가스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1-25 14:34:04
우호 주주(백기사)에게 지분을 넘기는 방식으로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된다. 한국은 차등의결권(경영진이 보유한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제도) 등 경영권 방어 수단이 없는 만큼 자사주로 경영권을 방어하는 기업들이 많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자사주 소각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 등으로 한발 물러설...
임종윤·임종훈 사장, 송영숙 회장 특수관계인서 제외…지분 격차 6.6%p 2024-01-24 18:10:09
기존 63.0%에서 35.0%로 줄어들었다. 양측의 지분 격차는 6.6%포인트다.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상황이다. 송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임종윤 사장이 반발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임 사장은 이 계약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 가처분 신청을 낸 상황이다....
"뭉치는 재벌家"…'동맹' 키우는 금호석유·고려아연·OCI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1-24 17:40:32
일가(32.1%)의 지분 경쟁이 시작된 이후부터다. 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를 처분하는 형태로 백기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백기사들을 규합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G글로벌(지분 5.0%)과 한화H2(5.0%), LG화학(2.0%), 한화임팩트(1.9%), 트라피구라(1.6%), ㈜한화(1.2%), 한국타이어(0.8%),...
'AI폰 시대' 연 삼성전자...주가는 '빌빌'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1-18 11:11:40
또 우호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입장입니다. 이같은 경영권 분쟁 소식에 한미약품 주가는 오르고 있고, OCI 주가는 10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 삼성중공업 '상승'...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암모니아...
한미약품 '남매의 난' 불붙었다 2024-01-17 20:43:13
유상증자의 목적이 경영권 매각에 가깝다고 보면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수 있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다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은 중단된다. 임종윤 사장은 가처분 신청을 계기로 우호 지분을 모아 이사회 장악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이 인용되지 않을 경우엔 임 사장 측의 경영권...
오리온, 바이오 투자 본격화…ADC 신약개발 뛰어들어 2024-01-16 17:25:56
대표와 박세진 수석부사장 지분이 각각 8.58%와 1.35%였고 다른 우호 지분을 합하더라도 10%대 정도여서 취약성이 있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계약 배경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 이상 지분을 갖는 최대 주주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OCI-한미, 통합후 큰 틀서 공동경영…'한 지붕 두 회사' 2024-01-16 12:04:25
임 사장 측이 서로 우호 지분이 되어 줄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그룹이 전체적 차원의 중요 결정에서 이해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시각도 있다. OCI 그룹 계열사 가운데 부광약품[003000]이 있는 상황에서 한미와 부광의 관계 설정도 아직 확정되지...
한미-OCI와 통합추진…장-차남 반격 나설까 2024-01-15 18:15:20
더 나아가 임 사장은 법정 대응은 물론 지분경쟁까지 예고했습니다. 이번 이사회 결의의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우호지분을 모아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이사회 구성 변경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3남매의 지분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차남인 임종훈 사장 역시 장남인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