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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친부·계모, 학대 일부 인정 2023-02-08 19:54:43
학대인지는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이의 의붓어머니인 B씨는 사망 당일에도 아이를 때렸다고 진술했으나, 아버지 A씨는 당일에는 본인이 아들을 폭행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일 직장에 출근했다가 "아이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연락받은 뒤 집에 돌아와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A씨 부부는 ...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 부모..."때렸지만 학대인 줄 몰랐다" 2023-02-08 17:57:51
그러나 A씨 부부는 "필리핀 유학을 준비 중이어서 집에서 가르치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며 학교 측의 각종 안내도 거부했다. A씨는 C군의 친아버지이며 B씨는 C군의 의붓어머니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C군 외에 딸 2명(4살, 3살)을 두고 있다. 경찰은 A씨 부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평소 대화 내용이나 포털사이트...
12살 초등생 온몸 멍든 채 사망…친부·계모 "학대 안 했다" 2023-02-08 11:53:41
체포됐다. A씨는 C군의 친아버지이며 B씨는 C군의 의붓어머니로 파악됐다. 전날 이들은 C군 몸에 든 멍에 대해 "자해해서 생긴 상처"라며 학대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C군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사망 전날까지 학교에 출석하지 않아 장기 결석자로 분류, 교육 당국의 관리 대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하...
'로드니 킹처럼 맞았다'…교통단속 경찰 구타로 흑인 사망 논란 2023-01-24 10:54:19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니컬스의 의붓아버지인 로드니 웰스는 연루된 경찰관들이 1급 살인죄로 기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아들이 (경찰관들로부터) 달아난 이유는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며 "영상을 보면 왜 아들이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붓아들의 ...
2살 딸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계부, 항소심서도 징역 30년 2023-01-11 11:17:55
친모와 의붓아버지에 대한 1심 형량 30년을 항소심에서도 유지했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고법판사)는 11일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 A씨와 의붓아버지 B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30년을 그대로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녀를 어린이집에만 보내거나, 행정기관에 도움을...
즉위 후 첫 연말 맞은 찰스 英국왕, 다문화·종교 포용 행보 2022-12-26 11:34:36
전 세계에 알린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의붓자매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에바 슐로스(93)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찰스 3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도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10월 리시 수낵 총리가 취임 후 버킹엄궁을 찾았을 때 신임 총리가 인도계라는 점을 고려해 인도의 대규모 축제인...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유족, 가해자 부부 추가 고소 2022-12-01 20:09:29
선택을 한 여중생 B양의 의붓아버지 C씨다. A양 유족은 "C씨 부부가 두 아이의 죽음을 방관한 정황이 다수 발견됐다"며 "B양이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면서도 정신과 치료를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두 여중생은 숨지기 전 2차례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유족 측은 부연했다. 작년 6월 C씨는...
네 자녀 중 셋 폭행한 30대 부부…"1·3살 자녀, 두개골 등 골절" 2022-11-10 20:56:30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들의 친부와 의붓엄마인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새벽 대전시 동구 자택에서 네 명의 자녀 중 막내와 셋째에게 둔기를 휘둘렀다. 부모의 폭행으로 1살과 3살 자녀는 각각 두개골과 대퇴부 골절상을 입었고, 이들은 초등학생인 둘째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1살과 3살 아이의...
돼지의 성공 처세술…'싸운 적과는 화해하고 중재자를 키워라' 2022-11-09 15:47:18
밝혔다. 혈연적으로 가까운 친형제나 의붓형제 자매와의 싸움으로 유발된 사회적 관계의 피해는 덜 할 수 있지만, 혈연적으로 거리가 먼 돼지와 싸운 뒤에는 사회적 지지를 계속 확보하고 집단 내에서 먹이에 대한 접근권을 유지하기 위해 화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제3의 돼지가 개입된 싸움의 해결...
"펠로시 남편 습격범, SNS에 극우 음모론 도배" 2022-10-29 17:47:10
헤어져 미국으로 왔다는 의붓아버지의 발언을 소개했다. 한편, 폴은 두개골이 골절되고 오른팔과 양손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펠로시 하원의장 측의 드루 해밀 대변인은 남편이 현지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의료진은 완전한 회복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