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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1억원 이상 고가 수입차 질주…작년보다 69%↑ 2021-03-22 06:31:01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3만대를 넘어섰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국산차 중에서는 프리미엄 모델의 상품성이나 가격대를 갖춘 제품이 없기 때문에 고급차 수요가 수입차로 쏠리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욕구가 고가 수입차 구매로 이어진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1억원 이상 수입차 중 법인...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2021-03-04 17:16:29
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과 교수는 “하이브리드카는 이제까지 각종 친환경차 혜택에 가격,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와 같은 전기차의 약점이 없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소가 주유소처럼 도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면 전기차와 수소차 구매로 급속히 바뀔 것”이라고...
"실수는 했지만 처벌은 없다"…환경부의 이상한 해명 2021-03-02 17:35:13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예전에 싼타페 주행거리가 갤런 당 미국에서 27km라고 했는데 26km로 정정된 적이 있거든요. 한국과 미국의 도로 상황이 달라서 데이터가 실수로 나온, 이런 것에 대해서도 차량을 폐기할 때까지 매년 80달러씩을 차주에게 주라는 판결을 미국에서 받았거든요. 충전 주행거리 오류를...
그린벨트에 수소충전소 허용한 정부…과제는 주민 불안감 해소 2021-02-25 15:51:10
적지 않아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정부가 정확한 사실을 알려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줘야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부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권을 한시적으로 환경부에게 위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현대차, 애플과 결별?…이별일까 밀당일까 2021-02-08 17:18:21
이호근 /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양사의 협의가) 끝난 건 아니고, 현재 진행 중인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서 샅바싸움을 좀 유리하게 가져가려는 게 아닌가.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입장에선 애플과의 협력이 성사되면 좋은 일이지만 안 되도 당장 아쉬울 게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 역시 전기차...
100년 역사 '사이드 미러'…전기차 시대엔 설 자리 없다? 2021-01-15 08:17:22
사이드미러는 전비를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비가 높아지면 주행거리까지 늘어나는 만큼 업체들이 관련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며 "넘어야 할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아우디 e-트론은 사이드 미러를 더욱 작은 버추얼 사이드 미러로 대체하며 전폭이 15cm 줄었고,...
벽에 '쾅' 테슬라 모델X 화재…차주 1명 숨져 2020-12-10 15:31:42
의뢰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미국에서도 교통사고로 인한 대형 충돌로 테슬라 차량 배터리에 불이 난 사례가 있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전기차는 리튬이온 전지를 주로 쓰는데 수분에 예민하게 반응해 배터리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습기만으로도 발열될 위험이 있다”며 “배터리가...
전동킥보드 10일부터 무면허로 달린다…13세냐, 18세냐 이용 기준에 혼란 2020-12-09 17:42:20
도로교통법을 다시 개정했다. 내년 4월부터는 다시 면허가 있어야만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원동기 면허 취득이 불가능한 만 16세 미만의 탑승은 제한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여론에 등 떠밀려 정책을 만들다 보니 누더기 법이 되고 있다”며 “전문가도 헷갈리는...
"억대 화물차 구입 사흘 만에 시동 안 걸려" 차주들 불매운동 2020-12-02 17:35:21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하지만 구매 당시 레몬법을 적용받겠다는 서면계약이 양측 합의하에 이뤄져야 하고, 차량의 문제점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입증해야 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운전이 곧 생계인 화물차주들은 개인 부담으로 수리하게 된다”며 “현재의 유명무실한 레몬법으로는...
"1억5000만원짜리 車, 시동 안 걸린다"…차주들 '공포' 2020-12-02 16:30:03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돼 있다. 하지만 구매 당시 레몬법을 적용받겠다는 서면계약이 양측 합의하에 이뤄져야 하고, 차량의 문제점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입증해야 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운전이 곧 생계인 화물차주들은 개인 부담으로 수리하게 된다”며 “현재의 유명무실한 레몬법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