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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철길 열고 남부 거대 경제권 거점도시로…도약하는 대구 2024-03-24 16:28:35
실었다. 근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1999년 이후 단 한 번도 최하위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낙후된 경제와 산업, 그리고 한 번도 정치적 지형이 바뀐 적이 없는 보수성과 폐쇄성이 대구를 망령처럼 떠돌던 시대였다. 1995년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와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 펼치겠다" 강조 2024-03-21 16:07:49
100만을 돌파하며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특히 임기 내 20조 이상 기업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삶의 질이 더욱 좋아지는 도시를 만들 포부를 밝히고 투자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 시동 건 행안부…또 변죽만 울려선 안 돼 [사설] 2024-03-15 18:06:22
갈래로 복잡해졌다. 내년이면 지방자치 30주년이다. 이에 맞춰 행안부는 구역·기능·계층 세 갈래로 개편안을 내기 위해 전문가들을 동원하는 개편위원회를 가동한다. 지자체 통폐합, 메가시티·특별지자체 구성을 모색하겠다고 한다. 수도권·부산 양축의 발전을 지향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尹 "호남 없으면 국가 없다"…교통·관광 분야 4.9조 투입 2024-03-14 15:29:53
학부모, 지역주민, 전남 지방시대위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도시 광역교통망' 연도별로 투자계획 수립 2024-03-13 17:54:29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먼저 광역교통 개선 대책 사업별로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체 사업비만 규정하고 있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유인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개선 대책 수립 시기는 ‘지구계획 수립 전’에서 ‘지구 지정...
"지방정책 핵심은 교육·병원…지방인재전형 대폭 확대" 2024-03-12 18:36:55
시대위원회 초대 위원장(사진)은 지난 8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교육과 병원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는 지난 정부의 자치분권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조직이다. 작년 7월 출범했다. 우 위원장은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지낸...
산림청, 강원도 민생토론회 후속 인제 자작나무숲 현장 행보 2024-03-12 16:32:47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출범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산림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 이용진흥지구를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라며 “지방시대를 맞아 숲이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
정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모집 2024-03-12 11:00:01
시대위원회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할 지역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사업 대상지를 농어촌 지역에서 100곳, 도시에서 11곳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정치는 세금 잘 다뤄야 하는 일…예산 제대로 쓰고 싶어 도전장" 2024-03-11 18:56:45
국내총생산(GDP)이 1조달러를 넘어선 시대에선 기업이 자유롭게 뛰는 운동장의 심판자가 돼야 한다”며 “파업조장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풀고 부당한 경쟁을 감시해야 한다”고 했다. 기재부 예산실 근무 경험을 살려 원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는 비전도 갖췄다. 김 전...
365일 클래식 흐르는 헬싱키, '지휘계 아이돌' 메켈레 키웠다 2024-03-11 18:43:32
지방자치단체 지원 아래 학생들은 강습료의 20% 미만만 지급하면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실기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처음엔 음악부터 시작해 현재는 미술, 건축, 무용 등 아홉 가지 분야에서 가능하다. 한국의 방과 후 예술학교와 비슷하지만 훨씬 체계적이다. 핀란드기초교육협회에 따르면 핀란드에는 BEA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