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무뇨스 현대차 CEO, 첫 입장 "구금된 분들께 깊은 위로" 2025-09-16 13:00:01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무뇨스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더 세드에서 열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주요 경영 전략과 성과 목표를 제시한다.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무뇨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수입차 관세(15%)에 따른 대응 방안 등도 투자자에들에게 설명할...
美 구금 사태…'합법 B1' 비자 근로자는 왜 체포됐나 봤더니 2025-09-15 17:31:36
분위기 속에서 귀국 절차에 서명을 강요당했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와 관련해선 "구금 근로자분들이 외부와의 정보가 차단된 상황에서 얼마나 힘들고 답답했겠냐"면서도 "서명을 앞두고 미국과 교섭을 통해서 전세기를 통해서 조속히 귀국하겠다는 양국 합의가 이뤄지면서 근로자들의 출국 의사를 조속히 확인하는 것이...
"곰팡이 침대서 자고 악취 물 마셨다"…악몽의 美 구금일지 2025-09-14 14:30:01
비자는 취소되고, 전세기를 통해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사실을 안내했다고 한다. A씨는 그날 밤 11시쯤 나흘 만에 정식 입소 절차를 밟았다. 죄수복으로 처음 옷을 갈아입고 키, 몸무게, 혈압 등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새벽 3시쯤 A씨는 2인1실 방을 배정받았다. 해당 건물은 방이 50개가 있었고 방마다 변기와 책상...
"곰팡이 핀 침대, 노스코리아 조롱"…분노의 구금일지 2025-09-14 09:42:41
면담했으나, "무조건 사인해 귀국하는 게 중요하다. 분쟁 시 최소 수개월 이상 구금된다"며 사실상 출국을 종용했다고 A씨는 전했다. 결국 근로자들은 강제 출국 절차를 거쳐 11일 새벽 애틀랜타 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인 316명을 포함한 330명은 같은 날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정부, 유엔총회서 난민협정 흔들기…'망명권 제한' 촉구 2025-09-13 11:07:42
정부가 비용을 부담한 전세기를 이용해 난민으로 미국에 입국시켜 난민 수용에 이중 잣대를 적용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엔 총회서 미국이 망명권 제한을 촉구할 것이라는 계획에 대해 난민 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난민 재정착을 돕는 히브리이민자지원협회(HIAS)의 마크 헷필드 회장은 "누군가가 인종, 종교, 정치적...
달려나온 아내와 아들에 붉어진 눈시울... 눈물 없이 못 보는 '구금 한국인 귀국길' [HK영상] 2025-09-12 22:07:35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후 3시 23분쯤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지 약 15시간 만입니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근로자 316명을 비롯해 중국인 10명, 일본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외국 국적자 14명까지 총 330명이 탑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日외무상 "일본인 3명 전세기로 韓 도착…韓측 협력에 감사" 2025-09-12 18:31:50
한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풀려나 대한항공 전세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일본인 3명과 관련해 "한국측 관계자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구금돼있던 일본인 3명이 전세기로 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이번 상황이 발생한 뒤 "한국측과...
"美이민당국, 조지아 韓공장 단속서 고용자격 확인서류 확보" 2025-09-12 18:06:59
사례와 부당 계약 등에 대해 신고를 해왔다"면서 "이러한 신고가 이번 단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검거 작전으로 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은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타고 1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열악한 시설, 밥은 쓰레기 같아"…귀국 근로자의 증언 2025-09-12 18:00:50
경험을 증언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을 탄 330명(한국인 316명·외국인 14명)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날 오전 11시 38분께 미 애틀랜타에서 이륙한 지 약 15시간 만이다. LG에너지솔루션 엔지니어인 조모(44)씨는 연합뉴스에 "2인 1실을 쓰는데 숙식하는 곳에 변기가 ...
돌아온 근로자 "식빵·콩·치즈만 먹고 1주 버텨…이제야 살겠다" [영상] 2025-09-12 17:48:47
중에는 임신부도 한 명 있었는데 전세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이용해 귀국했다. 전세기 도착에 앞서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을 마중 나온 C씨는 “회사에서 남편이 구금됐다는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며 “아이들에게 이 일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