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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최초 승인…서울·경기 3천79가구 규모 2023-12-28 11:00:14
60% 이상의 주민 동의를 확보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법정 동의율 66.7%를 충족할 경우 내년 초 지구 지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민간 도심 복합사업도 국회에서 관련법이 법사위 상정을 앞둔 만큼 통과되는 대로 하위법령 제정 절차에...
"안전진단 사라지나…정비사업 탄력 기대" 2023-12-22 17:17:01
재개발은 노후도 기준을 적용하거나 주민 동의율을 낮춰주는 등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재개발구역은 정책금융기관이 신용 보증을 제공해 비용을 낮추는 방법도 거론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초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한 만큼 다음달 내놓을 ...
윤석열 대통령 "재건축 착수 기준, 완전히 바꾸겠다" 2023-12-21 18:20:35
내용을 담고 있다. ○재개발은 노후도·동의율 완화정부는 재개발에 대해서는 노후도와 주민 동의율 등 요건을 완화해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윤 대통령이 방문한 중화2동 일대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인 2003년 ‘중화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으로 지정돼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구역 내...
내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30곳 '역대 최다' 전망 2023-12-18 18:33:55
주민은 “빨리 신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 동의율을 50% 이상 받아놓으려고 한다”며 “선정 후 주민 갈등을 줄이고 추후 사업 속도도 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시 선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자치구별 후보지 배분은 없을 예정이다. 1차와 2차 선정 때는 구별로 2곳씩 균등 배분이 이뤄졌다. 서울시가 재개발...
국회 문턱 넘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분당 주목해라"[이송렬의 우주인] 2023-12-10 07:13:41
주민들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사업성이 좋은 단지여도 사업에선 주민 동의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국 단지 주민들이 얼마나 사업에 협조적인지를 꼭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제경 소장은 부동산 시장에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소장은 현재 투미부동산컨설팅 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재건축 상가 '지분 쪼개기' 내년부터 막힌다 2023-12-07 18:19:10
기본계획을 공람 중인 정비예정구역이나 주민 동의율을 채워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곳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미리부터 상가 지분 쪼개기를 막아달라는 주민 요구가 많다”며 “적용 시점을 안전진단까지 앞당길 수 있게 확실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준공 후 30...
녹번역·사가정역·용마터널에 2030년 총 1600가구 공급…구리 수택지구는 철회 2023-12-07 11:11:48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해 지구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 통합심의를 거쳐 2025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 받고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반면 예정지였던 구리 수택 지구는 사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주민들이 사업에 동의하는 비율이 50%를 밑돌아서다. 지난 8월 주민 동의율 50%를 기준으로...
용적률 기대 큰 분당·일산…상계·가양도 '들썩' 2023-11-30 17:55:01
1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전 동의율을 현재 74%에서 90%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사전 동의율을 확보해 특별법 적용을 위한 선도지구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인근 이매동 풍림·선경·효성, 시범단지(삼성한신·우성·한양·현대), 정자일로 통합 재건축(임광보성·서광영남·계룡·화인유천·한라) 등도...
서울시, 안전진단 최대 3억 지원…참여 단지 속속 등장 2023-11-19 17:52:48
도입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주민 동의율 요건이 50%로 문턱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온다.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율 요건이나 조합설립추진위 구성 요건과 같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데 재건축이 속도를 낼 수 있겠냐는 시의회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진단에서 떨...
강남 토지거래허가구역서 단독·빌라는 풀렸다 2023-11-15 17:44:18
미선정지는 주민동의율을 충족한 데다 자치구가 추천한 곳인 만큼 앞으로도 추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왔다”며 “장기간 지정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고려해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주요 구역으로는 과거 한남뉴타운에서 구역 해제됐다가 신속통합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