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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2024-05-31 16:18:57
정치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이 지방의원을 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했고, 그들은 지역 이권에 개입했다. 선거와 공천권을 매개로 지역 토호-지구당 위원장-당 대표 사이에 형성되는 정치권의 검은 먹이사슬을 끊어내고자 하는 것이 오세훈법 개혁의 요체였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동시에 지구당 부활 이슈를 경쟁적으로...
與 "매서운 회초리 맞아…민생정당 거듭나겠다" [종합] 2024-05-31 13:19:59
108명 명의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국민 기대에 못 미쳐 지난 총선에서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다"며 "우리는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언제나 민심을 가장 두려워하겠다는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우리는 민생을 향한 협치와 타협의 정신...
코로나 초 혼란 재발 막는다…日, 중앙정부 '지자체지시권' 강화 2024-05-31 13:11:39
강화 지방자치법 개정안 중의원 통과…일부 야당은 "지방분권 역행" 비판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중앙정부가 비상시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업무 등을 지시하는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하원)은 지자체에 대한 국가 지시권 확대 내용을 담은...
국민의힘, 1호 법안 저출생 대응·의료개혁 등 '민생공감 531' 발표 2024-05-31 11:10:51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치며 발표한 '민생공감 531 법안'은 △저출생 대응 패키지 법안 6개 △민생 살리기 패키지 법안 10개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법안 8개 △지역균형발전 패키지 법안 3개 △의료개혁 패키지 법안 4개 등으로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우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멕시코 정계 강타하는 '여성파워'…선출직 유리천장 잇따라 깰까 2024-05-31 03:43:34
의원 총선거, 지방선거를 함께 치르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은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깨는 '상징적인 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과 멕시코시티 시장, 멕시코주(州) 주지사가 모두 여성 지도자로 채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尹 대통령, 국민의힘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 2024-05-30 21:21:45
대선부터 시작해서 지방선거, 이번 총선, 어려움도 많았습니다만 여러분들과 선거, 또 여러 가지 국정 현안에서 한 몸이 돼서 그동안 싸워왔기 때문에 여러분 이렇게 뵈니까 제가 그냥 기분이 좋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총선 때 다 당선 축하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며 "고생 많으셨다"고 뒤늦은 축하 인사를 건넸다....
'李 대권가도' 닦는 野, 대선 전 사퇴 규정 손질 2024-05-30 18:48:04
첫 의원총회에서 그간 논의해온 당헌·당규 개정안을 보고했다. 당헌·당규 TF 단장을 맡은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의 대선 출마 1년 전 사퇴 규정과 관련해 예외 조항을 추가하는 방안을 내놨다. ‘지방선거 등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사퇴 시한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민주당 1호 법안 채상병특검…전국민 25~35만원 지원 추진 2024-05-30 18:05:56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금액은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35만원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지급액에 차등을 뒀다. 한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논리다. 그런데 이건 사실 논리도 아니거니와, 지방에 있는 사람이 들어도 기분 나쁜 얘기다. 예전에 로스쿨을 도입하면서 변호사를 확 늘렸을 때, '낙수 변호사론'이 있었다. 직역별 변호사가 많아지고 지방에서의 변호사 서비스가 늘어날 것이라더니 아니지 않나. 윤 대통령은 지금 굳이 희한한 가설들을 검증...
[르포] "이젠 변했으면 좋겠다"…남아공 총선 뜨거운 열기 2024-05-29 22:31:07
번째 선거다. 아울러 지역명부에서 무소속 의원의 출마가 처음으로 허용됐다. 이날 배정된 선거구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신분 확인을 마친 뒤 52개 정당을 담은 파란색의 '전국명부'와 70개 정당과 11명의 무소속 후보를 나열한 주황색의 '지역명부', 분홍색의 '지방의회' 등 3장의 투표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