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진으로 보는 세상] 무너진 갈라파고스의 명물 바위 ‘다윈의 아치’…자연침식으로 기둥만 남아 2021-05-24 09:00:21
17일 무너져 두 개의 기둥만 남았다. 자연침식으로 가운데가 뚫려 마치 아치형 다리처럼 보였는데(작은 사진), 침식이 더해지면서 가운데 부분이 주저앉아 양쪽 돌기둥만 덩그러니 서 있다. 다른 지역과 고립돼 독특한 생태계를 보였던 갈라파고스를 연구해 진화론을 발표한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다윈의 아치라 불린다....
갈라파고스섬 '다윈의 아치' 바위, 자연침식으로 붕괴 2021-05-18 23:39:29
전하기도 했다. 남미 에콰도르 서쪽 해안에서 1천㎞ 떨어진 태평양에 위치한 갈라파고스 제도는 고립된 환경 탓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197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다윈은 이곳에 서식하는 핀치새를 연구하며 진화론의 영감을 받았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책마을] 냄새 잘 맡을수록 풍성해지는 인생 2021-05-13 18:23:02
후각의 생물학·진화론적 관점이 아니라 심리·사회학적 관점을 통해 조화로운 인간관계와 행복한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는 이 분야만 30여 년간 연구해왔으니 그 누구보다도 후각의 심리적 메커니즘에 정통하다. 우리는 이제부터 그가 정교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낸 후각의 신비로운 여행에 동참하면 된다. 그런데...
힘든 오후, 단게 당기시나요?…'기분 탓' 아니라 호르몬 때문 2021-05-07 18:30:07
수 있도록 식성을 바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론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인체가 어떻게 EAA 결핍을 인지하는지, 인지 후 어떤 과정을 통해 식성을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설명은 명쾌하게 제시된 적이 없다. 필수아미노산 항상성은 수분이나 당 항상성보다 복잡하다. 예를 들어 코알라는 주된 먹이인 나뭇잎의 섬유...
[김효근의 미학경영] ESG는 기본, '매력'이 필요하다 2021-04-21 17:20:37
기원》은 1859년 발간된 이후 진화론의 시초가 되며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다윈이 1871년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을 출간했다는 것은 미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다윈은 이 문제작에서 동물은 때로 가장 적합한 상대를 선택하는 대신, 가장 매력적인 상대를 선택한다고 주장했다. 즉,...
갈라파고스 공항 여행가방 열어보니 땅거북 185마리 2021-03-29 15:06:05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1809∼1882)의 위대한 진화론 저서 '종의 기원'에 큰 영향을 미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동식물 중 간판스타는 300만∼400만년 전 섬들로 건너와 진화를 거듭해온 거대한 육지거북이다. 이들 육지거북은 해류를 따라 제도들에 나뉘어 정착한 뒤 15개 종으로...
'물고기가 작아지고 있다'…어로활동 '선택요인' 작용 2021-02-24 13:35:31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어로 활동은 물고기의 생존 가능성을 줄임으로써 성장보다는 번식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해 크기를 작게 만든다. 여기에다 어로활동 자체가 큰 개체를 집중적으로 잡아들임으로써 작은 개체만 남게 한다. 이와함께 공격적이고 활동적인 개체는 낚시의 미끼를 물...
"과학 대중화, 학계가 나서야…'한국의 칼 세이건' 필요" 2021-02-14 17:01:55
교수의 책은 현대물리학과 우주과학, 생물학, 진화론, 뇌과학 등을 망라한다. ‘세상은 왜 있을까’ ‘생명이란 무엇인가’ ‘마음은 어디에서 비롯될까’와 같은 인문학적 물음에 최신 과학이론으로 답하는 형식이다. 각각 492쪽, 604쪽으로 총 1000쪽이 넘는 대작이다. 안 교수는 “백과사전 보듯 궁금한 부분을 그때그때...
[책마을] 무엇이 다섯 살 꼬마에게 인종 편견을 심었나 2021-01-28 17:41:16
고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진화론으로 당대 과학계에 혁신을 일으켰던 찰스 다윈마저도 흑인을 열등하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했다. 저자는 “과학자들은 백인이 가장 지능이 높고, 최고로 진화한 인간이라고 여기며 흑인 노예제도를 찬성했다”고 말한다. 이런 불평등은 단지 유색인종에만 국한된...
도킨스 "예수는 실존, 성경은 사실 아닐 것"…왜? 2021-01-27 17:01:26
품었다. 철저한 진화론자이자 무신론자인 도킨스는 `신, 만들어진 위험`(김영사)에서는 "신은 없고 비이성적인 믿음만 남았다"며 신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논증한다. 그는 열다섯 살 때까지 생명체를 만든 `창조적 지능`에 대한 믿음에 매달렸지만 `진화`를 배우고 나서 머릿속에서 신을 떠올리기를 포기한 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