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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복귀하겠지만, 언젠지는 나도 몰라" 2022-02-17 09:12:13
"칩샷과 퍼트를 정말 잘한다. 쇼트 아이언도 잘 친다. 하지만 (드라이버 등) 긴 채를 다루는 기량은 아직 되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매일 나는 싸우고 있다. 그리고 그 싸움을 즐긴다"는 우즈는 "걷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골프 라운드를 하고는 있다"고 힘겹지만, 복귀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연장 끝 '짜릿한 버디'…김주형, 亞 정상 올랐다 2022-01-16 17:42:34
10번홀(파5)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1번홀(파4)에서 칩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고 타수를 만회했다. 그 사이 찬타나누왓은 12, 13번홀(이상 파4) 연속 보기를 범하면서 미끄러졌다. 김주형은 14번홀(파3)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2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김주형의 우승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17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헤드 2시 방향으로 열고 셋업…멈추지 말고 풀스윙을" 2021-11-26 17:09:50
오해와 실수는 벙커샷이 칩샷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작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벙커샷은 모래 저항을 이겨내고 공을 띄워 내보내야 하는 샷입니다. 스윙을 작게 하면 모래 저항 때문에 클럽 헤드 스피드가 임팩트 때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벙커를 탈출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벙커는 반드시 풀 백스윙을 해야...
오른쪽 까치발로 백스윙…뒤꿈치 닿지 않도록 해야 2021-11-01 18:03:46
칩샷에서는 백스윙 때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임팩트 때 클럽 헤드가 왼쪽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없습니다.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팔로 당겨 다운스윙을 하고 톱볼이나 뒤땅을 치게 되죠. 헤드를 툭 떨구지 못하니 땅에서 조금 높게 떠서 가고, 공의 톱 부분을 맞히게 됩니다. 이런 샷이 반복되면 내려 치려고 손을...
"왼쪽에 무게중심 유지한 채, 팔 대신 몸통 스윙하세요" 2021-11-01 17:42:43
잡아줘도 칩샷이 아주 좋아집니다. 칩샷에서도 가장 기본은 그립입니다. 아주 짧게, 거의 샤프트가 시작하는 곳까지 내려 잡으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공과 몸의 거리도 가까워지죠. 스탠스는 양발 사이, 주먹 하나 너비로 아주 좁게 만들어주세요. 그래야 불필요한 중심 이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은 스탠스 가운데, 혹은...
'아이언 퀸'의 귀환…이정민, 5년7개월 만에 웃었다 2021-10-17 17:56:20
번에도 잘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두 차례 칩샷 버디를 포함해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6번홀까지 선두를 달렸던 안나린은 막판 3개 홀에서 점수를 추가하지 못해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버디 8개로 16점을 보탠 장수연(27)이 박민지와 함께 공동 3위(45점)에 올랐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김시우,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4위 2021-10-01 10:07:58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으로 버디를 기록했고 18번 홀(파4)에서도 9m 가까운 거리에서 한 타를 줄였다. 또 5번 홀(파5)에서 벙커에서 친 샷으로 공을 홀 1m 옆으로 보내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닉 워트니와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로 티갈라를 추격 중이다. 강성훈(34)은 3번...
'슈퍼루키' 김동은, 단숨에 선두권 2021-09-10 19:16:14
홀에서 30m 떨어진 그린 앞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 안으로 깔끔하게 떨어졌다. 그림 같은 장면은 14번홀(파5)에서 또 한 번 나왔다. 홀까지 88m 떨어진 러프에서 세 번째 샷을 앞두고 김동은은 58도 웨지를 잡았다. 앞바람이 불었지만 과감하게 풀샷으로 이글을 노렸고 공은 매끈한 호선을 그리며 홀로 들어갔다....
1500만달러 잭팟 터뜨린 캔틀레이…'버디神' 이름 새긴 임성재 2021-09-06 17:53:59
람의 두 번째 샷은 그린을 살짝 넘어갔다. 칩샷으로 이글을 노렸지만 빗나가면서 역전 가능성은 사라졌다. 캔틀레이의 실책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캔틀레이의 이글 퍼트는 홀 바로 앞에 멈췄다. 그는 무심한 표정으로 공을 툭 쳐 넣어 버디로 1타 차를 지켜낸 뒤 모자를 벗어들고 팬들의 박수에 답례했다. 화려한 세리머니...
"2연패를 향해"…K골프 어벤저스, 첫날 상위권 순항 2021-08-04 18:10:33
18번홀(파4)에선 칩샷이 짧아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다. 박인비는 “올 들어 가장 긴장한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다”며 “날씨가 너무 더워 후반에 집중력이 좀 떨어진 것 같다. 퍼트감과 그린 적응 등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12번홀(파4)에서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