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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탔으니 요금 더 내라"…군장병에 '바가지' 씌운 택시기사 2023-12-29 10:33:56
한 택시에 탑승하자 기사는 "두 팀이 탔으니 요금을 더 내라"고 요구했다. A 씨는 "호출 당시 제 택시 앱에 뜬 예상 요금은 1만 800원이었는데 기사가 1만 8000원을 요구했다"며 "복귀시간은 맞춰야 해서 '알겠다'고 했지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누구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걸까,...
공정위, 카카오모빌리티 자구안 '퇴짜' 2023-12-28 17:47:47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택시 앱 시장의 95%를 점유한 카카오모빌리티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우티, 타다 등 경쟁사 가맹 택시에는 승객 콜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경쟁사업자를 배제했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우티 등 타사 가맹 택시 기사들에게도 일반 호출을 제공하고 우티...
'콜차단' 카카오모빌리티, 공정위 심판대로…동의의결 기각 2023-12-28 12:00:06
카카오모빌리티는 우티 소속 택시 기사들에게도 일반 호출을 제공하고 우티를 포함한 다른 가맹본부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내용의 동의의결안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의의결안에는 100억원 규모의 경쟁촉진 및 상생 재원을 마련해 택시 기사 자녀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모빌리티·택시산업 발전...
출범 1년 대구로택시의 질주…점유율 '공공형 택시앱' 최고 2023-12-27 18:41:14
가장 많다. 대구로택시는 지난 10월 호출 건수 23만1000건을 기록해 지역 택시 호출 시장 점유율 16%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최근 승객 만족도 평가에서도 응답자의 9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로택시 운영을 통해 지역 자본 192억원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고 보고 있다. 대구로택시는...
이번엔 유럽 택시 플랫폼…카카오 M&A 잇단 제동 2023-12-27 15:42:09
택시 호출 플랫폼 ‘프리나우’ 인수 프로젝트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투자심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프리나우 인수에 반대 의견을 냈다. 투심위는 카카오 계열사의 외부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조직이다. 투자 논의 대상에 오른 프리나우는 유럽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카카오모빌리티, 유럽 최대 택시 플랫폼 인수 사실상 불발 2023-12-27 05:31:00
추진하던 유럽 최대 택시 호출 플랫폼 '프리나우'(FreeNow) 인수가 사실상 불발됐다. 27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프리나우가 제시한 인수 마감 시한은 이달 초로, 기한이 이미 3주 넘게 지났다. 프리나우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태국에서 성장 모멘텀 찾았다"…그라운드케이, 글로벌 본격 진출 2023-12-26 13:36:26
어렵게 택시를 호출할 필요 없이, 예약을 통해 수완나품 공항 및 방콕 전역의 골프장과 호텔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라운드티’는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있어 곧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그라운드케이는 예약부터 서비스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쇼퍼 전문 기업 ‘GB리무진(GB Limousine)’에게 솔루션...
[서울대학교기술지주 스타트업 CEO]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 ‘무브’ 2023-12-21 23:35:42
등 택시 기반의 글로벌 이동 서비스 플랫폼은 실시간 호출 서비스이기 때문에 항공·철도 시스템과 연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무브는 1단계로 운전기사 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한 예약 기반의 육상 교통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완료했다. 미국·아시아 주요 12개국 60여개 도시 상용 서비스...
"타다 기사는 근로자"…뒤집힌 1심, 플랫폼 업계 고심 커질듯 2023-12-21 18:10:53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운전기사를 근로자로 봐야 한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이 뒤집혔다. 플랫폼에 간접 고용된 노동자들의 근로자성을 두고 갈등이 잇따르는 만큼 업계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서울고법 행정7부(김대웅 김상철 배상원 부장판사)는...
고법 "타다 운전기사는 근로자" 2023-12-21 18:07:08
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운전기사를 근로자로 인정한 중앙노동위원회 판단이 정당했다는 항소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플랫폼에 간접 고용된 노동자의 근로자성을 두고 갈등이 잇따르는 만큼 파장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김대웅·김상철·배상원)는 주식회사 쏘카가 중노위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