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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로펌에 밀렸나…'여의도 저승사자' 남부지검, 힘 빠진 이유 2024-02-28 14:00:04
5일 평검사 인사에서 검사를 4~5명가량 보강했다. 검찰의 조직적 인력난을 고려하면 남부지검에 수사력을 집중시키는 모양새다. 법조계 관계자는 “증권·금융 업계를 수사하면 주로 대형 로펌을 선임하는 피의자가 많다”며 “과거보다 우수한 인력들이 줄줄이 로펌으로 가면서 구속영장의 필요성을 놓고 다툴 여지가 있는...
[단독] 법무부,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 교수 내정 2024-02-25 13:00:01
평검사를 포함해 30여명의 직원들이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중앙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JD)을 졸업한 뒤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중재와 국제거래법을 담당하고 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 대한상사중재원의...
[단독] 진술 분석하고 형량 제안…'AI 검사시대' 열린다 2024-02-18 18:04:55
이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뒤 일선 검찰청으로 배치된다. 젊은 검사들의 조직적 이탈에 이원석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에선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한 검사는 145명이다. 이 가운데 퇴직한 10년차 이하 평검사는 43명으로 29.6%에 달한다. 권용훈/김진성/곽용희 기자...
중앙지검, 형사·공판부 검사 대폭 늘렸다 2024-02-05 18:14:30
소속 평검사 인력을 대폭 늘렸다. 대장동 수사,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수사 등 정치적인 이슈를 맡고 있는 반부패수사부에 수사 인력이 집중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민생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데 더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본지 2월 3일자 A34면 참조 서울중앙지검은 5일 평검사 인사에서 반부패수사부 검사 인력을...
[취재수첩] 중앙지검 인력 절반이 '특수'…민생 수사는 누가 2024-02-01 17:52:02
평검사는 3명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ASML 등 해외 기업의 한국지사가 몰려있는 수원지검의 방위산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에도 평검사가 5명뿐이다. 검찰은 수사권 조정 이후 중대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한다. 검찰의 직접 수사권도 5억원 이상 경제사범으로 한정되면서 중대 경제범죄만 수사할...
[단독] 산업기술 유출 범죄 느는데 檢 전문 수사인력은 '태부족' 2024-01-31 18:18:0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죄수사부의 평검사는 3명에 불과하다. 검찰의 인사 규정이 전문 수사 인력을 육성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사 인사 규정에 따르면 일반 검사의 보직 기간은 2년이 원칙이다. 전문부서에 근무 중인 검사는 본인 희망에 따라 소속 기관장의 의견 등을 종합해 최대 1년까지만...
법무장관·대검차장 인사 놓고, '이원석 견제설' 돈다는데… 2024-01-28 17:16:38
총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에서 평검사로 근무하던 2006년 박 후보자가 부장으로 부임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 후보자가 제주지검장이던 2011년에는 이 총장이 형사2부장을 맡았다. 이듬해 박 후보자가 창원지검장으로 옮길 때 이 총장은 해당 지검 산하에 있는 밀양지청장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그 후 비슷한...
'견제설'에 휘말린…'한동훈 절친' 이원석 검찰총장 [서초동막전막후] 2024-01-28 10:48:42
총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사부에서 평검사로 근무하던 2006년 박 후보자가 부장으로 부임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 후보자가 제주지검장이던 2011년에는 이 총장이 형사2부장을 맡았다. 이듬해 박 후보자가 창원지검장으로 옮길 때 이 총장은 해당 지검 산하에 있는 밀양지청장으로 이동했다. 두 사람은 그 후 비슷한...
고검 검사급 34명·평검사 415명…법무부, 상반기 검사 인사 2024-01-26 12:09:27
26일 법무부가 고검검사급 검사 34명, 일반검사 415명 등 검사 449명(경력변호사 5명 신규임용)에 대한 전보 인사를 내달 5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반검사에 대한 정기 인사 및 사직, 외부기관 파견검사 교체 등에 따른 고검검사급 검사 전보 인사다. 지난해 9월 대규모 고검 검사급 검사 인사 이후 약 4개월이...
[단독] "일만 많고 연봉도 그닥…" MZ검사가 떠난다 2023-07-19 18:32:40
퇴직자는 122명으로 25.4%에 달한다. 검찰을 떠나는 평검사는 매년 늘고 있다. 2019년 19명이던 평검사 퇴직자는 지난해 41명으로 3년 새 두 배가 넘었다. 이원석 총장을 비롯한 검찰 수뇌부에선 젊은 검사들의 대규모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 조직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초임 검사들도 조직을 떠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