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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열풍에…LFP에 베팅하는 배터리 소재사들 2025-12-25 18:06:45
44기가와트시(GWh)에 불과하던 글로벌 ESS 설치 규모가 2030년 508GWh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기차 시장에선 성장성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ESS 시장에선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 낮은 화재 위험성 등 장점이 부각돼 삼원계보다 LFP가 훨씬 많이 쓰인다....
현대차·기아, 탄소배출 감축 목표 국제 승인 2025-12-25 18:05:08
심사를 통과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9월 SBTi 승인을 받았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스코프 1(온실가스 직접 배출), 스코프 2(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 규모를 2024년과 비교해 각각 42% 줄이고 스코프 3(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는 63% 감축하기로 했다. 기아는 2035년까지 스코프 1~3 모두 2024년 대비 63%...
장기 트렌드로 성장하는 'K컬처'에 투자해야 2025-12-25 17:45:55
2030년까지 300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인기 앨범 차트 빌보드200 상위권에는 ‘BTS’ ‘블랙핑크’처럼 이미 월드 스타로 성장한 K팝 아티스트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캣츠아이’ 같은 신생 그룹이 눈에 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키즈는 1위에 오르기도...
"정비구역, 시민이 정한다"…대구, 도심정비 새판 짜기 2025-12-25 17:41:56
‘2030 대구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지산·범물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한 ‘주거생활권계획’을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5년마다 일괄 지정하던 ‘정비예정구역’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설정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고...
"한파라서 더 좋다" 이색 알몸 마라톤 '열풍' 2025-12-25 17:39:22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대중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4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참여한 경험이 있는 체육활동 중 ‘달리기’ 비중은 1년 새 0.5%에서 6.8%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초보 러너, 기저질환이...
에드워드 리와 손 잡더니…'매운맛' 위스키 해외서 일냈다 2025-12-25 16:37:14
2030년쯤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5년 만에 이뤄내다니 아카데미나 그래미에서 작품상을 받은 것만큼 기쁘다. ‘한국적인 위스키’가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한 것이 가장 뜻깊다.”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든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국제대회와 위스키페스티벌에 나갈 때마다 태극기를 챙긴다....
공공기관·유휴부지 활용해 임대 공급 늘린다 2025-12-25 16:28:08
좀 늦춰서 할 생각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착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여전히 부족해 시장 심리를 안정시킬 추가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추가 대책으로는 아직 활용되지 않은 군부...
30대 의원도 "어린 것" 무시…'최고령' 국회의 씁쓸한 현실 ['영포티' 세대전쟁] 2025-12-25 15:00:03
보는가? 모경종 "질문의 관점을 바꿔보고 싶다. 단순히 2030 국회의원이 적은 게 아니라, '80년대생·90년대생' 의원이 없다고 불러야 한다. 20대, 30대라는 호칭은 10년 뒤면 사라지지만, 몇 년대생인지는 변치 않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젊은 정치인은 선배 세대보다 물리적인 사회·정치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3대 인사 키워드…'혁신·글로벌·다양성' 2025-12-25 14:27:40
인사는 정 회장이 강조해 온 ‘고객 중심’ 경영과 ‘글로벌 톱티어 기술기업’ 전환 전략의 연장선이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기술, 글로벌 감각, 다양성이 결합된 포트폴리오형 리더십을 구축하며 2030년 미래 경쟁력 선점을 위한 전열을 정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혁신의 속도, 글로벌 감각, 포용의...
"한판만 더"…'큰 손' 거듭난 2030 2025-12-25 11:51:10
오락실이 소규모 공간을 벗어나 대형 게임센터 형태로 진화하면서 이용객 1인당 카드 결제 금액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오락실에서의 인당 카드 이용액은 처음으로 2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25일 KB국민카드가 전국 문화·취미업종 가맹점 약 400곳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