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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5만 돌파 2025-12-07 11:49:58
동의자 수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기준을 넘어섰다. 7일 오전 10시 기준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게시된 '새벽배송 금지 및 제한 반대에 관한 청원'의 동의자 수는 약 5만 2500명을 기록했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자동 회부 기준(5만 명)을 충족하면서 해당 청원은 국회에서 공식 검토 절차에 들어갈...
다카이치 높은 지지율에 애용품도 인기…가방·볼펜 등 2025-12-07 11:28:2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그의 애용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10월 21일 취임후 처음으로 관저에 들어갈 때 들고 있던 검은 색 토트백이 대표적이다. 145년 역사를 가진 일본 업체 '하마노피혁공업'이 약 30년 전부터 '그레이스...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천억개 털렸는데…해킹 제재 피하나(종합) 2025-12-07 11:15:50
= 업비트 해킹 시도 54분 만에 코인 1천억개가 넘게 외부 전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해킹·보안 사고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행법상 이를 직접 제재하거나 배상을 강제할 조항이 없어 '규제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쿠팡, '정보유출'로 공지…"경찰조사서 2차 피해의심 없어"(종합) 2025-12-07 11:13:19
= 쿠팡은 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인도 서부 관광지 나이트클럽서 화재…관광객 등 23명 사망(종합) 2025-12-07 11:09:07
인도 서부 휴양지 고아의 나이트클럽에서 7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 AFP·로이터 통신과 NDTV·인디언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께 고아주 북부 아르포라 지역의 유명 나이트클럽 '버치 바이 로미오 레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약...
인도네시아에 깨끗한 물을…한국타이어, ‘워터 펌프 설치 프로젝트’ 마무리 2025-12-07 11:04:46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브카시군 나가 십타 마을에서 수자원 인프라 지원 사업인 ‘워터 펌프 설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2030’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위생(SDGs 6)’ 달성을 위해 인도네시아공장이 위치한 브카시...
'D램 왕좌' 탈환 초읽기…삼성, 4분기 1위 굳혀 2025-12-07 11:01:09
1위 자리를 탈환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분기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1위를 탈환할 전망이다. 최근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 18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영업이익은 약 15조1천억원으로 예상된다....
K뷰티 성지 공략…신세계百 시코르, 명동·홍대점 연이어 오픈 2025-12-07 11:00:10
일 홍대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지 5개월 만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몰리는 상권으로 점포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규 출점의 배경으로는 외국인 매출 성장이 꼽힌다. AK홍대점의 경우 지난해 리뉴얼 이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국산 백합·심비디움, 뉴질랜드 수출된다…"원예농가 소득 증대" 2025-12-07 11:00:01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뉴질랜드와 수출 검역 협상은 지난 달 20일 최종 타결됐다. 이번 협상 타결로 백합과 심비디움 절화는 배(1999년), 포도(2012년), 감귤(2022년)에 이어 뉴질랜드로 수출할 수 있는 품목이 됐다. 검역본부는 지난 2008년 뉴질랜드에 백합과 심비디움 절화의 수입 허용을 공식 요청했으나 오랜 기간...
KOTRA, 내년 예산 9000억원 사상 최대…수출기업·경제안보 지원 확대 2025-12-07 11:00:01
2026년 전체 예산이 사상 최초 9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OTRA는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코스타리카 등 해외 무역관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KOTRA에 따르면 2025년 본예산은 6667억원이었고, 추경을 포함하면 8245억원이다. 내년엔 예산은 9152원으로 사상 최대치다. 먼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