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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수뇌부 "러시아 미군살해 사주설 확증안돼…진상규명"(종합) 2020-07-10 08:52:53
보여왔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 대응 과정에서 군의 역할이 적절했는지도 논의됐다. 에스퍼 장관은 5~6월 시위가 격화한 당시 사회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주방위군을 투입한 것과 관련, 법집행 기관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며 옹호했다. 그는 현역 군은 투입하지...
인종주의자 이름 딴 알프스 봉우리 개명 또 좌절 2020-07-10 06:05:00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들 3개 지자체에 서한을 보내 개명을 요청했다. 아가시호른의 개명 청원이 좌절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0년 전 시민 운동가들은 아가시 대신 콩고 출신 노예였던 렌티로 이름을 바꾸자고 주장했지만 기각됐다. 이에 개명 운동을 이끄는 역사학자...
중동으로 번진 BLM 운동…카팔라제도 등 인종차별주의 공론화 2020-07-09 16:29:06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중동에서도 이를 계기로 사회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주의가 재조명되고 있다. 9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랍 국가에선 인종이나 피부 색깔에 따른 차별이 만연하며, 일부 유명인사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숨 쉴수 없다"는데…경찰관 "그만 말해 산소 잡아먹잖아" 2020-07-09 16:08:34
계속 플로이드 목을 짓눌렀다. 이후 레인이 플로이드가 응급상황에 빠질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자 쇼빈은 "그래서 구급차가 오고 있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레인은 "(응급상황에 빠질 것 같다는 건) 내 추정이었다"고 한발 물러섰다가 곧 "그가 사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상황을 지켜보던 한 사람이 "그가 이제...
단어조합 게임 '스크래블'서 인종차별적 비하 단어 퇴출 2020-07-09 11:36:50
이기는 게 무엇보다 먼저였다. 그러나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인종차별을 종식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스크래블도 영향을 받게 됐다. 실제 비하성 단어 삭제를 이끈 건 선수 쪽이었다. 전미스크래블선수협회(NASPA)의 존 츄 대표는 지난달 메리엄-웹스터 사전이 비하성 단어로 분류한 226개 단어 일부 또...
시카고대학도 차별 역사 지우기…노예제옹호 정치인 기념물 제거 2020-07-09 10:09:24
듣고 있다. 시카고대학 측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대학에도 인종적 정의 문제가 과제로 주어졌다"면서 "이번 조치는 더 강하고 더 포용적인 대학 커뮤니티를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린스턴대학도 공공정책대학원의 공식 명칭에서 우드로...
센트럴파크서 '흑인이 위협한다' 백인여성, 거짓신고로 기소 2020-07-07 07:40:01
마침 이 사건은 같은 날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목누르기'로 숨지기 직전에 발생해 인종차별 논란에 기름을 붓기도 했다. 이후 파장이 커지자 에이미 쿠퍼는 자신의 행동을 공개 사과했으나 직장인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에서 해고당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트럼프, 인종차별 의혹 제기한 흑인 레이서 비난…"사과했나" 2020-07-07 07:31:12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인종차별 철폐 시위가 벌어지자 미국 일부에서 잇따라 발견돼 당국이 증오범죄 여부를 수사해왔다. 또 월리스는 일각에서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과거 미 남부연합군 깃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나스카는 그의 주장에 동조해 깃발 사용을 금지했다. 올가미 사건과 관련, FBI는...
마크롱, 집권 2기 내각 '안정'에 초점…장관 다수 유임 2020-07-07 03:29:59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유럽으로까지 번진 인종차별 반대 시위 와중에 프랑스 경찰 내부에서 잇따라 터져 나온 인종차별과 범죄용의자 과잉제압 논란, 현장 경찰관들의 개혁조치에 대한 저항 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교체했다. 새 내무장관으로 발탁된 제랄드 다르마냉은 마크롱의 최측근 그룹으로,...
트럼프 잡을 바이든 美대선 러닝메이트는…'아시아계'냐 '흑인'이냐 2020-07-06 17:57:04
선거에 당선됐다. 민주당 내부에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여론을 고려해 아시아계보다 흑인 여성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 주유엔(UN) 대사를 역임한 수전 라이스 전 국가안보보좌관도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