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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비견되는 6·25 참전영웅…조지 데이, 정전 기념일에 별세 2013-07-29 17:15:05
플로리다주 샬리마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8세. 고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해병대 장병으로 복무한 뒤 6·25와 베트남전에서는 공군조종사로 활동했으며, 베트남전 이후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으며 전쟁영웅으로 떠올랐다.그는 베트남전 중 무려 5년7개월간이나 전쟁포로로 갇혀 있는 동안...
[김창준의 한국정치 미국정치] 지머먼이 로드니 킹과 다른 이유 2013-07-28 17:31:56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샌퍼드에 거주하던 열일곱 살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은 한 편의점에서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마침 동네 주변을 순찰하던 자경단 단원인 조지 지머먼은 후드티 차림의 마틴을 수상히 여겨 뒤쫓았고 곧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지머먼은 마틴에게 총을 발포했으며 마틴은...
박인비 아버지 박건규씨 단독 인터뷰 "손목 코킹 못한 인비…중1때 골프 접을 뻔" 2013-07-25 17:46:52
된다는 거예요. 당시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데이비드리드베터아카데미에서 배웠는데 손목 코킹을 많이 요구하면서 무리했던 거죠. 의사들은 수술을 하거나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고민하다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부치하먼아카데미로 옮겼다. 그곳에서는 손목 코킹은 건드리지 않고 다운스윙 위주로 레슨을...
임창용, 美 마이너리그 무실점 역투… 빅리그 진입 시동 2013-07-24 10:40:31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의 재키 로빈슨 볼파크에서 열린 세이트 루시(뉴욕 메츠 산하)와의 경기에서 6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볼넷 1개와 삼진 3개를 기록했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리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세금 벙커' 빠진 미켈슨…25억 우승 상금 중 15억 떼여 2013-07-24 02:03:54
나면 30%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미켈슨으로선 세금 부담이 작은 플로리다주에 사는 타이거 우즈가 부러울 수밖에 없다.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 회장님, 女방송인과 비밀 여행가더니…발칵 ▶ 훤히 보이는 '호텔'…밤마다 낯 뜨거운 장면에 ▶ 이종수, 女아나에 "왼쪽 가슴에서…" 폭탄 발...
'흑백 차별법' 폐지 50년…지머먼 사건으로 본 美 인종차별 논란 2013-07-19 17:17:34
2월 미 플로리다주 샌퍼드의 동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 17세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 이 지역 자경단(민간방범조직) 소속의 조지 지머먼(29)은 후드티 차림의 마틴을 수상하게 여겨 미행하다 시비가 붙었다. 몸싸움을 벌이다가 지머먼은 총을 꺼내 소년을 살해했다. 지머먼은 “마틴이 머리를 가격해...
"폭력 일으키는 법"…美 '정당방위법' 시끌 2013-07-19 17:15:10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뒤 그가 풀려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당방위법(stand your ground law)’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플로리다주가 2005년 이 법을 도입하기 전까지 미국에서는 누군가 자택에 침입하거나 재산을 탈취하려는 경우에 한해 마지막 방편으로 무기를 사용하는 것만 정당방위로...
美 플로리다서 300년 전 금화 발견, 가치가 무려… 2013-07-17 13:57:42
등 외신은 플로리다주 해안가에서 1700년대에 사용된 금화 48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금화는 1715년 7월31일 플로리다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한 11대의 스페인 무역선 ‘갈레온’에서 발굴된 것으로 포르투갈과 카보베르데에서 화폐로 사용됐다. 당시 ‘갈레온’에 실려 있던 보물들이 바다...
스티비 원더 "플로리다에서는 공연 안해" 2013-07-17 06:28:10
권한을 폭넓게 인정한 플로리다주의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stand your ground) 법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더는 "플로리다에서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이 폐지되기 전에는 그곳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나는 그곳에서 절대로 다시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런 법이 존재하는...
'흑인 총격살해 무죄' 美 항의시위 확산 2013-07-16 16:54:54
언론들은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배심원의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난 지머먼에 대해 법무부가 시민권 침해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샌퍼드에서 자경단원으로 활동한 지머먼은 지난해 2월 거동수상자로 보인 트레이번을 불심검문하던 중 그가 먼저 주먹을 휘두르고 자신을 밀쳐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