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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2017-01-22 16:03:34
단행본의 '아버지'(종합) 신진 작가 발굴·시집 대중화·세계문학·학술서적 소개 앞장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출판이 사실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책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거죠." 22일 세상을 떠난 고(故) 박맹호 민음사 출판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출판계의 '영원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1-22 15:00:03
선배 눈 보면 빨려 들어갈 듯" 170122-0348 문화-0008 12:02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170122-0354 문화-0009 12:13 '간토학살 다큐' 오충공 감독 초청상영회 내일 개최 170122-0374 문화-0010 13:03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유튜브 1억뷰 돌파 170122-0381...
'50년 출판외길' 출판계 거목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종합2보) 2017-01-22 14:21:07
5월 민음사 설립하고 단행본시장 개척한 한국 출판의 역사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50여년간 한국 출판계를 이끌어온 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22일 오전 0시4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33년 충북 보은 비룡소에서 태어났다. 1946년 청주사범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살았던 비룡소는 이후 민음사의...
"저항시 냈더니 어깨 두드리며 '시원하다' 던 박맹호" 2017-01-22 13:32:10
작가상'을 제정하고 수상작을 단행본으로 펴내는 시스템은 당시로서는 획기적 발상이었다. '부초'로 1977년 제1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한수산 작가는 "책이 안 팔리다보니 단행본 출간은 출판사가 베푸는 은혜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박맹호 선생은 문학작품을 베스트셀러로 올린다는 생각이 뚜렷했다"고...
"책은 인간의 DNA"…故박맹호, 반발짝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2017-01-22 12:02:04
앞선 단행본의 '아버지' 신진 작가 발굴·시집 대중화·세계문학·학술서적 소개 앞장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출판이 사실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책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거죠." 22일 세상을 떠난 고(故) 박맹호 민음사 출판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출판계의 '영원한...
'반세기 출판인생' 출판계 거목 민음사 박맹호 회장 별세(종합) 2017-01-22 09:20:05
한국단행본출판협회 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2005년 2월 45대 출협 회장으로 당선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 등을 치러냈다. 민음사 경영 과정에서 여러 차례 정부와 불화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986년 출협 회장에 출마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당선되지 못했고 1989년에는 서울지방국세청이...
20세기 사람들의 초상…그레이엄 그린 단편소설 한권에 2017-01-15 11:00:01
직전인 1990년까지 펴낸 단편집 4권의 수록작 49편, 단행본 형태로 발표하지 않은 4편을 추가해 모두 53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집필한 시기의 폭이 넓어 작품 경향의 미묘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초기 작품에 속하는 '파괴자들'은 혼자 사는 동네 노인의 집을 때려 부수는 어린 갱단원들의 이야기다. 소년들은...
율곡과 쌍벽 이룬 선비 성혼, 그는 어쩌다 잊혔나 2017-01-10 11:09:20
담은 단행본도 나왔고 '우계학보'라는 학술지도 정기적으로 간행되고 있지만 "성혼에 대한 연구가 유학사의 시각에서만 이뤄진 까닭에 사람들이 친숙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보기에 성혼은 참된 선비의 전형이다. 그는 성혼에 대해 부귀영화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강직하고 청렴한 성품과 폐인의...
[천자 칼럼] 송인서적 2017-01-04 17:36:18
도매상으로서 단행본 서적의 40%를 유통했던 보문당까지 도산하면서 500개가 넘는 서점이 문을 닫은 적이 있었다. 그래도 그때는 외환위기 상황이었으니 그러려니 했다. 정부도 500억원으로 출판계를 지원하기도 했다.그러나 이번 경우는 전혀 다르다. 서적도매상이란 업태 자체에 한계가 왔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송인서적 결국 청산절차 밟는다…중소출판사·서점 연쇄도산 우려 2017-01-04 17:21:41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단행본 출판사 대표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4일 정식 채권단을 구성해 ‘질서있는 청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판인회의 관계자는 “전날 오후 송인서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 회생방안을 논의했으나 송인서적 부채가 많고 경영 환경이 좋지 않아 회생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