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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건강] 갑작스러운 소변의 변화…건강 이상 신호일까 2022-10-08 07:00:05
거품이 나는 '거품뇨'가 보인다면 신장질환을 체크해 봐야 한다. 모든 거품뇨가 단백뇨(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상태)는 아니지만, 거품이 작고 개수가 많으면서 몇 분이 지나도 거품이 꺼지지 않는 경우에는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소량의 단백뇨라도 방치하면 콩팥 기능이 빠르게 악화할 수 있다. 일산백...
"항암 면역요법 CAR-T, 루푸스에도 효과" 2022-09-19 09:04:52
피부뿐 아니라 관절이나 신장 등 체내 거의 모든 부위를 공격하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는 루푸스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CAR-T 면역요법은 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채취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뒤 다시 환자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백혈병, 임파선암 등...
여름 끝나도 방심은 금물…초가을까지 식중독·장염 주의해야 [김정은 기자의 생생헬스] 2022-08-26 17:08:03
진료받아야 한다. 심장과 신장, 간 등에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인 유아 등은 잘 낫지 않는 사례가 많다. 심하면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우려도 있다. 명승재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2~3주 이상 증상이 지속돼 다른 질환을 감별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다”고 했다. 평소...
"면역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이상이 '루푸스' 악화 주범" 2022-08-25 11:49:13
의대 공동 연구팀(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가 면역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이상으로 악화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루푸스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피부뿐 아니라 관절, 뇌, 신장, 심장, 폐 등 우리 몸 모든 부위를 공격하는...
딥큐어, 미 비뇨기·순환기 전문가 영입…저항성 고혈압 치료기기 임상 속도 2022-08-24 17:42:13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내과학(Internal Medicine), 심장질환(Cardiovascular disease), 중재시술적 심장학(Interventional Cardiology)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두 석학은 "딥큐어의 혁신적인 RDN 의료기기 개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희귀 성염색체 유전질환 '파브리병' 치료 시작 2022-08-23 15:38:32
성염색체 유전질환이다. 피부, 눈, 뇌, 말초신경, 신장, 심장 등 다양한 장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1989년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진단받은 환자가 250여 명에 불과하다. 인천성모병원이 파브리병 환자 치료를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호흡 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남성 내원객에게서 심전도와 흉...
"노인성 신장 기능 저하, 남녀 차이 있다" 2022-08-19 08:47:19
먹으면서 서서히 떨어진다. 중년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신장 기능이 더 떨어지지만, 시간이 가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신장 기능 저하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트롬쇠(Tromsø) 대학병원 신장내과 전문의 토라프 멜솜 교수 연구팀이 비교적 건강한 일반인 1천837명(50~62세, 여성 53%...
한양대병원 간이식팀, 간·신장 동시 이식수술 성공 2022-08-16 14:15:25
생명을 유지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간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받은 환자는 현재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전문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간이식을 담당한 김경식 교수는 “이번 동시 이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환자가 빨리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수술뿐만 아니라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위클리 건강] 콩팥병, 알아챘을 땐 늦어…만성질환자 '요주의' 2022-07-30 07:00:01
신장)은 이상이 생겨도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장기다. 콩팥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몸이 붓거나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 쉬운데 일상적인 피로와 혼동하기 쉬워 이미 크게 나빠진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증상을 알아챘다면 이미 늦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콩팥병이 3개월 이상 지속된 만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심부전 위험↑" 2022-07-27 08:40:45
대학 의대 내분비내과 전문의 조반니 타르게르 교수 연구팀이 미국, 핀란드, 스웨덴, 영국, 한국 등 세계 8개국에서 발표된 총 11편의 코호트(동일 집단) 관찰연구 논문 11편의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26일 보도했다. 연구 대상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