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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못찾은 `검언유착`…한동훈 2년만에 무혐의 2022-04-06 21:29:44
전임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후 지휘부는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다는 등 이유로 사건 처리를 미뤄왔었다. 이 사건 수사는 2020년 4월 민언련이 MBC의 `검언유착` 보도를 근거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 검사장의 공모 정황이 있다며 두 사람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신라젠 사건`과...
자진사퇴 거부한 김오수 총장, 檢도 신·구 권력 갈등 커지나 2022-03-16 17:51:35
대해 이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장을 맡았던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김 고검장 외에 검찰 요직에 있는 친여 인사로는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박은정 성남지청장 등이...
'윤석열 최측근' 권성동 "김오수 검찰총장 거취 결정하라" 2022-03-15 17:30:26
김 총장과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 친여 검사를 대거 발탁했기 때문이다. 법조계에선 정권 교체로 문재인 정부에서 영전한 인사가 물러나고 윤 당선인의 측근 검사를 앉힐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지난해 취임한 김 총장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임기가 1년3개월 남아...
김오수 총장, 1년 안돼 중도하차?…'윤석열 사단' 檢요직 복귀하나 2022-03-10 17:15:44
성향인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을 거쳐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오수 검찰총장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친여 인사로 분류된다. 법조계에선 김 총장이 부임한 지 1년도 안 돼 물러날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그의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1993년 김영삼 정부부터 2017년 문재인...
[취재수첩] 출범 1년…고발당하는 신세 된 공수처 2022-02-10 17:23:32
받는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진욱 처장이 자신의 관용차를 이 고검장에게 제공하면서 ‘황제 조사’ 논란이 불거졌다. 이 와중에 광범위한 통신자료 조회 정황까지 드러나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수사와 관계없는 수백 명이 통신 자료 조회 대상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민간 사찰’이란 비판이...
'김학의 수사팀' 검사들, 공수처에 행정소송 2022-01-13 19:02:15
의혹을 받은 이성윤 서울고검장(당시엔 서울중앙지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런데 기소 이틀 만에 공소장 내용이 보도되면서 공수처와 대검찰청 감찰부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당시 공수처는 수사 과정에서 이미 파견이 종료돼 원청으로 복귀한 임 부장검사와 김 검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두...
현직 검사들, 공수처 상대 행정소송 "영장청구 기록 공개해야" 2022-01-13 17:46:57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성윤 서울고검장(당시엔 서울중앙지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런데 기소 이틀만에 일부 언론에 공소장 내용이 보도되면서 공수처와 대검찰청 감찰부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당시 공수처는 수사 과정에서 이미 파견이 종료돼 원청으로 복귀한 임 부장검사와 김 검사...
검사장급 인사 '최대변수' 된 중대재해법 2022-01-09 17:48:05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고검장급 중에선 이성윤 서울고검장(23기)과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23기)의 기수가 가장 높다. 이 고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돼 현재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비수사 조직인 법무연수원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국...
[사설] 여권 인사 의혹에 '무혐의 선물' 안겨준 서울중앙지검 2021-12-28 17:14:54
‘친문(親文)게이트’로 불렸다. 하지만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부임한 작년 1월부터 수사가 사실상 중단되더니 ‘전임자보다 더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정수 지검장 체제에서 전격 불기소 결정이 났다. 그런데 수사 종결 사유가 선뜻 납득하기 어렵다. ‘대출이 있은 지 4년이 지난 시점이라 일부 사실과 다른 법정증언이...
[취재수첩] '적법절차 모르쇠'로 사찰 비판 뭉개는 공수처 2021-12-23 17:26:21
국민의힘 의원, 손준성 검사, 이성윤 서울고검장 등 공수처 수사 대상자와 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도 나눠본 적이 없다. ‘나도 모르는 새 통신조회의 대상이 됐다’는 분노보다 대체 왜 대상이 된 것인지 의아함이 앞선다. 공수처는 “수사 경위를 밝히라”는 조회 대상자들의 요구에 “적법한 수사 활동”이라는 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