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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에 '노태우 비자금' SK 유입 확인…환수 가능할까? 2024-06-01 00:00:52
확인됐다. 불법으로 조성된 비자금인데 재판부가 이를 재산분할 대상으로 인정하면서 '합법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국가가 이를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다. 최 회장 측도 설령 노 전 대통령 비자금이 최종현 SK 선대 회장에게 유입됐더라도 불법 자금에 해당해 재산분할 대상이...
'세기의 1.4조 재산분할' 이혼소송…어떻게 뒤집혔나 2024-05-31 18:23:38
2심 재판부는 3만 쪽이 넘는 방대한 증거자료를 제출받아 노 전 대통령의 불법행위로 형성된 재산이 SK그룹에 유입된 정황을 인정했다. 2심의 판단에 대해 대법원이 어떻게 판정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대법원에 상고 신청서가 접수된 지 4개월 내 기각하지 않으면 재판부가 배정되고 심리가 개시된다. 대법원이 2심 판결의...
[사설]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이 던지는 의문과 질문들 2024-05-31 18:03:50
지분에 대해서까지 재판부의 표현대로 ‘가사와 자녀 양육을 전담’한 배우자에게 35%의 기여도를 인정해야 하는지는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사실상 공동 창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매켄지 스콧 사례와 같은 잣대를 대기는 어렵다. (2) 정경유착 산물로 '낙인' 찍은 기업 성장 다음 문제는...
부실공사로 오송참사 일으킨 소장, '법정최고형' 2024-05-31 17:53:10
설계도상 불가피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설계상 제방 절개가 불가피했더라도 절개 시기, 대체 제방 축조 계획 등 수해 방지 계획을 수립해 하천 점용허가를 다시 받고 공사를 진행했어야 했다며 A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피고인이 임시제방을 기존 제방과 동일한 규격대로 축조하거나 사고 발생...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뉴진스와 회사 위한 타협점 찾자" 2024-05-31 17:37:54
받아들였고, 이에 따라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배신적 행위'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봤다. 두번째 기자회견을 연 민 대표는 "타 보이그룹이 5~7년 만에...
민희진 "힐난과 비방 이제 그만…건설적 논의하자" 2024-05-31 15:44:24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민 대표는 대표직을 지키게 됐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배신적 행위'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봤다. 이에 민 대표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됐지만, 어도어 지...
트럼프 '셀프사면' 할까…뉴욕주 '입막음 돈' 사건은 사면 불가(종합) 2024-05-31 15:24:22
상태다. 이번에 유죄평결이 난 입막음 돈 사건의 재판부는 오는 7월11일 1심 형량을 선고한다. 하지만 다른 3건의 재판의 경우 오는 11월 대선 이전에 1심 선고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게 미 정치권과 법조계의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행위에 대한 형사상 면책 특권 등을 주장하면 재판 지연 작전을...
"이웃 남성이 나체로 우리집에"...실형 선고 2024-05-31 15:19:26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나체 상태로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 다만 "주거 침입 당시 피해자가 주거지에 없는 상태였다"며 "피고인이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최태원 이혼 판결, SK그룹주에 약일까 독일까 [최만수의 스톡네비게이션] 2024-05-31 14:48:48
가지고 있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2조514억원어치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재산분할 금액을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SK(주)엔 대형호재, SK스퀘어엔 악재" 증권가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보유 지분 매각 및 배당 유입 밖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 회장이 총수익스왑(TRS) 방식으로 ...
검찰,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에 징역 1년 구형 2024-05-31 14:38:34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모 검사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전현직 언론인 3명에게는 각각 벌금 2000만원과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수산업자를 사칭하며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