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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수 "조국 딸, 실험실 허드렛일했다…논문 기여 안 해" 2020-04-22 20:26:45
증언했다. 다만 조씨의 활동에 대해 자신이 써 준 확인서 중 일부에 대해서는 허위라고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공주대 생물학과 김광훈 교수는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런 취지로 증언했다. 검찰은 김광훈 교수가 2009...
[종합] 공주대 교수 "조국 딸, 논문 기여 안 했다"…1저자 "어항물 갈아줘" 2020-04-22 19:43:32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 4개를 받아내 고교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입시에 활용했다는 것이 검찰 공소사실의 요지다. 당시 발표한 논문의 연구에 조씨가 참여한 적도 없다고 김 교수는 밝혔다. 김 교수는 실험실에서 조씨가 한 '홍조식물 배양' 등 활동에 대해 여러 차례 "그냥 허드렛일을...
공주대 교수 "조국 딸 논문에 기여 안 해, 정경심 부탁 거절 못 한 것 후회" 2020-04-22 16:51:05
정 교수가 이런 내용이 포함된 딸의 허위 인턴 경력 확인서 4개를 받아내 고교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입시에 활용했다는 것이 검찰 공소사실의 요지다. 논문 초록에 조 씨의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김 교수는 "전혀 기여한 바 없는 조 씨를 올려준 것은 입시 스펙을 위한 것"이라며 "정경심 교수...
"조국 딸 인턴 시작하기도 전에 논문초록 저자로 등재" 2020-04-22 15:32:55
경력을 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했다. 검찰은 조 씨가 연구나 실험에 참여하지 않고도 포스터·논문 초록에 제3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판단하고, 정 교수에게 공주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허위의 체험활동확인서를 발급받아 입시에 활용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이 초록이 일본학회에...
시민단체 "최강욱 발언은 법치 부정" 사흘만에 또 고발 2020-04-22 08:45:19
있다”면서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 발급을 ‘직무에 관한 유·무형의 부당한 이익’인 뇌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 당선인이 묵시적으로 공직기강비서관 자리를 청탁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세련은 최 당선인의 혐의를 ‘입시 비리’로 규정하고 “법무법인 인턴활동 경력이 (조 전 장관...
최강욱 "조국子 인턴 사실…검찰이 법정서야" vs 진중권 "도둑, 경찰 나무란다" 2020-04-21 17:23:53
경력사항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진술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전 비서관 측은 검찰의 공소제기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변호인은 "조 전 장관 자녀에게 확인서를 발급해준 이들 중 유일하게 최 전 비서관만 선별적으로 기소됐다"며 "공소제기에 있어서도 피고인은 참고인 조사에도 성실히...
화성시, 내주부터 소상공인과 위기가정에 '재난생계수당 지원' 2020-03-24 15:32:20
자체 확인하므로, 대상자는 별도 신청서와 고용임금확인서 등 소득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히 지급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빈틈이...
주총 필수정보 공시누락 기업 속출…"처벌 대상, 주의 필요" 2020-02-17 06:45:12
공시에 상법 시행령 개정 이전처럼 이사·감사 후보자의 경력, 최대주주와 관계, 해당 회사와 최근 3년간 거래 내역만 기재하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3개 항목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엔씨소프트[036570] 등 여타 다수 상장사는 체납 사실 여부·부실기업 임원 재직 여부·법령상 결격 ...
`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허위발급 혐의` 최강욱 기소 2020-01-23 12:44:56
전 장관 아들 조모(24)씨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줘 조 전 장관과 함께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 아들이 2017년 1∼10월 자신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문서 정리와 영문 번역 업무를 보조하는 인턴활동을 했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지도 변호사` 명의 인장도...
법알못|정경심 딸, 표창장 위조했어도 서울대 의전원 불합격이면 무죄…사실일까? 2020-01-23 09:47:18
영어영재교육센터장 명의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내고도 떨어지자 총장 명의의 상장이 필요하다고 여겼다고 검찰은 진단했다. 정 교수는 같은 해 6월 딸의 서울대 의전원 입시 때 아들의 동양대 총장상을 스캔해 총장 직인 부분을 캡처 프로그램으로 오려냈다. 이후 상장 서식 한글 파일에 딸의 이름과 인적사항 등을 적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