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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무더위…9월 초 비와도 안 꺾인다 2025-08-28 12:59:45
자리해 '뚜껑' 역할을 하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중상층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무더운 상황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남서쪽에서 불어 들면서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 동쪽은 남서풍이 산을 넘으면서 건조해진 탓에 무더위 대신 '불볕더위'...
"8월 다 갔는데" 당분간 무더위...곳곳에 폭염특보 2025-08-28 08:40:20
29∼33도까지 오르겠다.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며 서해상을 통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영향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인천·울산 31도, 서울·부산 32도, 대전·광주·대구 33도다.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폭염특보가 수도권과 강원영서, ...
더위 물러가나 했는데...한낮엔 체감 33도 2025-08-27 09:09:02
북동부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불어 백두대간 서쪽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 바람이 산을 넘으며 뜨거워져 일부에는 폭염 특보가 재발령되겠다. 강원영동은 한낮 체감온도가 30도 안팎에 머물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구는 낮 기온이 33도,...
늦더위 기승에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 경신…96.0GW 2025-08-26 11:00:08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지속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전일 오후 6시 기준 전력 공급 능력은 105GW, 예비력은 9.1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전력거래소는 설명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고원도시 태백도 끓는다…한라산 빼고 전국이 폭염 2025-08-24 12:44:36
하순처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현재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북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25∼26일 전국에 비, 특히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곧 9월인데"…한라산 빼고 전국 폭염 2025-08-24 12:15:50
바 있다. 지난달 하순처럼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동시에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현재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북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25∼26일 전국에 비, 특히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처서 매직'은커녕…주말에도 찜통더위 2025-08-22 17:40:25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완전히 덮고 있고, 하층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고온다습한 공기를 밀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처서가 지나면 기온이 내려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마법처럼 여름 더위가 꺾인다는 ‘처서 매직’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처서 매직은 처서와 마법을 뜻하는 영어 단어 매직(magic)을...
'처서 매직' 올해는 없다...갈수록 더 더워 2025-08-22 08:42:17
경북남부, 울산, 경남내륙, 제주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다.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덮고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북태평양고기압이 고온다습한 공기를 밀어넣어 무더운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심지어 주말에는 두 고기압이 결합, 고기압층이 두터워지면서 기온이 1∼2도 더 올라가는 등 더위가 더...
"'처서 매직' 안 통해"…내일 한낮 37도 '펄펄' 2025-08-21 18:03:11
있다. 주말에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서 결합하면서 더위가 한층 심화할 전망이다. 경기와 충북, 전남, 영남 등 중서부 일부와 남부지방 대부분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후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전라내륙·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등...
뜨거운 바다…죽방멸치 안잡히고 그물엔 온통 해파리 2025-08-21 17:45:59
북태평양 고기압이 해상에 자리 잡아 일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무더위에 바다가 열을 품으면서 온도가 상승한 것이다. 올해 6~7월 폭염 일수는 18일로 평년(3.7일) 대비 4.8배 급증했다. 게다가 열대 지방에서 올라오는 난류인 구로시오 해류가 제주도를 거쳐 동해로 밀려들어 한반도 연안의 온도를 높였다. ◇610만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