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감원 직원 집회 사흘째…"IMF에 독립성 훼손 우려 알린다" 2025-09-11 09:55:12
금융위 조직 확대 중단하라'는 구호도 추가됐다. 신설되는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에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와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이감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 경우 금감원의 제재 권한은 대폭 축소된다. 윤태완 금감원 비상대책위원장(노조 부위원장)은 "금감위가 제재심과 분조위를...
금감원 결국 공공기관으로, 매년 경영평가…직원 파업 검토도(종합) 2025-09-10 11:41:32
달리 금융소비자원 분리에 더해 공공기관 지정 결정까지 나오자 내부 분위기는 격앙됐다. 금감원 직원들은 검은 옷을 입고 1층 로비에 모여 이틀째 출근 전 집회를 했다. 전날 전체 인원의 30%에 달하는 700명이 모였으며, 이날 집회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됐다. 본원 2층에는 근조기도 설치됐다. 노조는 자체적으로...
금감원 직원들, 연이틀 '검은 옷' 집회..."파업도 검토" 2025-09-10 10:49:35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정부의 조직 개편에 반대하며 이틀째 출근길 '검은 옷' 시위를 이어갔다. 금감원 노조는 비대위를 중심으로 파업도 검토하겠단 입장이다. 금감원 직원들은 10일 오전 여의도 본원 1층 로비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및 공공기관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였다. 전날...
검은 옷 이어 근조기 등장…금감원 직원들 이틀째 집회 [현장+] 2025-09-10 10:14:58
될 수 있다"며 "이미 관치금융으로 신인도가 떨어진 상황인데,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면 독립성이 더 악화한다. 금감원을 대변해야 할 수석부원장이 '받아들이라'고 말하는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금감원 노조는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전 로비에서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집회를 열...
'조직해체 수순' 금융위, 직원들과 정기 소통 자리 마련한다 2025-09-09 18:12:10
잇따르며 대응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했다. 금융위와 마찬가지로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수술을 겪게 된 금융감독원은 이날에 이어 오는 10일에도 항의 시위를 이어간다. 마찬가지로 출근 전인 오전 8시 금감원 노조와 직원들 수백명은 1층 로비에 모여 조직개편 반대 집회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금감위 산하...
금융감독원 직원들 '검은옷 집회'…"금소원 분리·공공기관 지정 철회" 2025-09-09 17:26:47
노조위원장 대행은 “이찬진 금감원장에게 공문을 보내 면담을 요청한 상태”라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총파업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 일각에선 오는 26일로 예고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총파업과 맞물려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로 쪼개진...
금감원 직원 검은 옷 입고 700명 모여…금융위는 '엑소더스' 조짐 2025-09-09 14:06:55
금융감독원장이 시위 중인 직원과 마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 원장은 '조직개편 입장을 밝혀달라', '직원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했다. 지난 주말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에는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로 재편하고, 금감위 산하에...
금감원 직원들, 금소원 분리·공공기관 지정 반대 '검은 옷' 시위 2025-09-09 11:24:28
이날 출근길에 직원들을 마주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직원들과 취재진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사무실로 향했다. 정부·여당은 지난 7일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고,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날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검은 옷' 입고 700명 모였다…금감원 직원들 피켓 든 사연 2025-09-09 11:08:44
"금융소비자 보호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진 우리 회사의 의견이 이번 조직개편에 단 한 줄이라도 반영됐느냐"고 지적했다. 다른 직원은 "당장 직원의 생계와 먹거리, 경력 관리 저하 등 부작용이 눈에 보이는데, 소통 없이 무조건 따르라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출근길 이찬진...
“들고 일어난 금감원 직원들” 조직개편 반대 출근길 시위 2025-09-09 10:04:43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고 금감원과 금소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금감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본원 정문 로비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 반대 시위’를 열었다. 하지만 이날 출근길에 수백 명의 직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