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러 우라늄 수입금지' 상원 통과…美, 핵연료 공급망 복원 나선다 2024-05-02 19:11:22
미국 내 원전 운영업체에 즉각적인 타격을 입히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원자로는 통상 18~24개월마다 핵연료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부분의 업체가 적어도 몇 년간은 원자로를 계속 가동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AI 전력난' 대비하는 MS…신재생에너지에 100억弗 2024-05-02 19:10:35
조달하기 위해 앞다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AI 발전의 제약은 전력”이라며 “현재 전력망이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MS는 지난해 5월엔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에너지와 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MS, 친환경 전기에 100억달러 투자…AI용 전력 확보 나섰다 2024-05-02 16:48:02
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을 통해 2028년부터 핵융합 발전에서 매년 최소 50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받기로 했다. 헬리온 에너지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도 투자했던 곳이다. 올트먼은 최근 태양광 스타트업 엑소와트에도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러시아산, 우리 땅에 못 들어와"…미국 칼 빼들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5-02 15:52:11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미국에서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핵연료)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지난해...
中 비야디, 1분기 매출 전년比 4% 증가…"예상치 하회" 2024-04-29 22:37:42
다만 BYD의 1분기 순이익은 45억6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했다. BYD는 중국 1위 전기차 제조사다. 미국 테슬라와 세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BYD는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다시 테슬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독일 4월 소비자물가 2.2%↑…물가 둔화세 일단 멈춤 2024-04-29 22:06:56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앞으로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변동을 보일 것"이라며 "5월에는 물가상승률이 3% 안팎까지 튈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기업 상대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몇 달간은 물가가 더 이상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고금리에 대출 정체…美 은행들, 이자로 나간 돈이 더 많았다 2024-04-29 18:51:22
이자 비용이 전 분기 대비 38%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이자 비용과 수익의 역전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고금리 기조에서 은행이 거둬들이는 이자 수익이 사실상 정체됐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이들 4개 대형 은행의 평균 이자 수익은 전 분기 대비 0.5%인 5억달러 정도 늘어났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中, 지방銀 채권쏠림 경고…"美 SVB 파산 남 일 아냐" 2024-04-29 18:50:17
몰고 간 유동성 위기의 원인이었다”고 우려했다. 지방은행들은 주식과 부동산 부문 침체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익원인 장기 국채를 쌓아두는 데 급급하다. 이로 인해 중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 연 2.5% 수준으로 하락해 2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U 관세 30% 때려도 中전기차 끄떡없다" 2024-04-29 18:49:41
수직계열화한 기업들은 이보다 더 높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U에 따르면 중국에 공장을 둔 비(非)중국 제조업체를 포함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은 2020년 16억달러(약 2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115억달러로 증가했다. 중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8%로 같은 기간 4배 이상 증가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美 실리콘밸리은행 꼴 날래?"…中 당국의 살벌한 경고 2024-04-29 16:48:17
쏠리는 것은 침체 위기를 가속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BNP파리바의 왕 주 금리 전략 책임자는 "소규모 대출 기관일수록 만기가 긴 국채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한번 트리거가 발생해 수익률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손실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