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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조합 환불약정 무효여도…대법 "분담금 반환 어렵다" 2025-12-07 09:33:32
수는 없다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경남 창원의 한 지역주택조합원이던 장모씨 등이 조합에 납입금을 돌려달라며 낸 반소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장씨 등은 2015년 6월 조합원 분담금을 납부하고 조합 가입계약을...
조국 "국민이 싸울 때 침묵한 법원장회의…이제 와서 위헌?" 2025-12-06 15:23:34
그는 법원이 대법원 예규로 '내란 전담 재판부'를 구성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러니 입법부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추진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조국혁신당의 기존 입장을 언급하며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의 위헌 가능성을 사전에...
美대법원, 트럼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 합헌성 따진다 2025-12-06 04:49:04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합헌성 심리에 나선다. 연방대법원은 5일(현지시간)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영주권 없이 일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은 위헌 소지" 2025-12-05 22:10:10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희대 대법원장도 사법제도 개혁과 관련해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며 속도 조절을 재차 촉구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 제도가 그릇된 방향으로 개편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 국민에게 직접적이며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 제도는 국민...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입장 밝혔다…"위헌성 커 심각 우려" 2025-12-05 20:25:11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법원장회의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 뒤 사법개혁 추진 일환인 해당 법안들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장과 기관장 총 4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약 6시간 만인 오후 7시 55분께 종료됐다. 법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일...
사법개혁 압박 속 법원장회의…조희대 "충분한 논의 필요" 2025-12-05 17:12:23
대법원장은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법원장 회의에서 “사법 제도가 그릇된 방향으로 개편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 국민에게 직접적이며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 제도는 국민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중대한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내년 美중간선거 게리멘더링 전쟁…텍사스선 공화가 '고지점령' 2025-12-05 10:42:19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대법원은 4일(현지시간) 텍사스주가 마련한 새 선거구 획정안 적용을 금지한 하급심 판결의 효력을 정지하고 관련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새 선거구 획정안의 적용을 허용했다. 텍사스에서는 내년 중간선거에 출마하려면 오는 8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법원의 명령은 새...
박지원 "형님·누님 부르는 게 민주당 풍토…김남국은 일벌레" 2025-12-05 10:04:27
관계로 국회를 떠났지만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며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장래의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연고 지역구도 안 가고 엿새를 사무실에서 자고 먹고 일주일에 하루 집에 다녀온다는 일벌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책임진 김남국의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문 수석도 진솔한...
정청래 "조희대, 李 대통령 면전서 뻔뻔하게 사법개혁 반대" 2025-12-05 09:33:32
'5부 요인'(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 오찬에서 "사법제도 개편은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태도는 스스로를 합리화하는 정신 승리 같은 모습"이라며 "삼권분립을 짓밟은 비상계엄 때는...
'1200억대 조세 포탈' 이상운 효성 부회장 파기환송심 집유 [CEO와 법정] 2025-12-04 11:17:04
동일한 형이 유지됐다. 그러나 2020년 12월 대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조 명예회장과 이 부회장의 일부 법인세 포탈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판단하면서다. 조 회장에 대한 원심 판결은 확정됐다. 파기환송심 판결은 이로부터 5년 만에 나왔다. 재판부는 대법원에서 파기된 2008사업연도의 법인세 포탈 혐의와 관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