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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힘이 닿지 못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자성했다. 또 "정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는 데 부족함이 많았다"며 "경제 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확산시키는 데까지는 정부...
취업해도 빚 부담...학자금 체납률 '껑충' 2024-04-13 08:20:20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환 의무가 있지만 체납된 학자금 규모가 작년 말 661억원으로 전년(552억원)보다 19.7% 늘었다. 상환 대상 학자금(4천37억원) 대비 체납액의 비중을 나타내는 체납률은 16.4%였다. 2012년(17.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상환...
취업하자마자 빚 굴레…지난해 학자금 체납률 11년만에 최고 2024-04-13 08:00:17
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환 의무가 있지만 체납된 학자금 규모는 작년 말 661억원으로 전년(552억원)보다 19.7% 증가했다. 상환 대상 학자금(4천37억원) 대비 체납액의 비중인 체납률은 16.4%였다. 이는 2012년(17.8%) 이후 11년 만에 가장 높다. 상환 대상 학자금은...
中총리보다 힘센 부총리?…'허리펑계', 中 경제총괄 기관 장악 2024-04-12 10:33:30
주석 측근 그룹) 멤버로 꼽힌다. 샤먼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재정학 전공)를 받은 허 부총리는 수력발전소 근로자는 물론 지방과 중앙의 경제 관료, 각종 외교무대 배석자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췄다. 2014년 발개위 부주임을 거쳐 2017년 장관급인 주임으로 발탁돼 중국 거시 경제 정책을 총괄했다. 시 주석의 역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히 조성…인프라 구축 '속도' 2024-04-09 11:55:17
인근 지자체에 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인근 지역의 반대로 공사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반도체 경쟁국들이 벌이는 '보조금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투자를 진행하는 첨단기업의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의 국내 투자 인센티브 방안도 조속히 강구한다. 올해 일몰 예정인 반도체...
"80대도 성장할 땐 늙지 않는다"…취미부자로 사는 '두 번째 청춘'들 2024-04-08 18:44:50
사회복지사는 “마치 대학시절 동아리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했다. 활기 있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축적되자 건강을 되찾은 사례도 늘고 있다. 증손주까지 둔 98세 오모 할아버지는 매일 오전 물리치료를 받으러 타운을 방문해, 목욕하고 점심을 먹은 뒤 장기·바둑을 두거나 영화를 본 후 집으로 돌아간다. 장수비결을 묻자...
[2024 GFC] '폴리코노미'의 습격...글로벌 新경제질서 대응과 전략은? 2024-04-05 10:27:00
가운데 정치인들의 포퓰리즘 공약이 국가 경쟁력과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 이런 전 세계적인 폴리코노미 시대에 우리의 본격적인 생존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한국경제TV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글로벌금융컨퍼러스 아젠다를 '폴리코노미'의 습격: 생존게임의 시작'으로 정하고 新경제질서를 조망해 보고자 한다....
서울아산병원, 40일간 511억 적자 2024-04-04 20:52:12
뒤 대형 대학병원이 진료 건수를 줄이면서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은 전날 소속 교수들에게 메일을 보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후 40일간 의료 분야 손실액이 51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집단사직이 시작된 2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수가...
"표 떨어질라…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말도 안 꺼내" 2024-04-04 18:51:29
재정건전성 문제에도 여야 모두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지속가능성 우려가 계속 제기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의 재정건전성 대책은 여당 공약에도 관련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대해선 “자발적 이직자와 퇴사자에게도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건강보험...
"與 부가세 경감, 세수만 줄여…野 전국민 25만원, 선거용 돈 풀기" 2024-04-04 18:50:30
않다는 이유에서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정부에서 돈을 쓸 때는 비록 실패할지라도 저출생 지원 같이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공약은 선거에서 표를 얻겠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목표도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노동 공약, 양당 모두 몸 사려”양당의 공통 공약인 요양병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