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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증시 최고치 경신 속 韓만 후퇴…PBR 헷갈렸다는 경제수장 2025-08-24 13:35:26
10~15를 오갔고 지난 19일 기준으론 14.42였다. 이른바 '동학 개미'로 불리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구 부총리의 해명이 더 심각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국내 증시 저평가와 관련해 'PER'이 아닌 'PBR'을 기준으로 삼아 얘기해온 데다 이소영 의원도 "부동산이...
구윤철 “PBR 10” 발언에 동학개미 충격받은 이유는…[위클리 이슈] 2025-08-22 10:44:02
있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이번 발언으로 동학개미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경제수장이 틀린 답을 했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적어도 주가와 현재 우리 자본시장이 저평가되고 있단 얘기가 어떤 의미고 왜 저평가되고 있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지적...
김은혜 "아마추어가 나라 잡아"…이재명 정부 비판 2025-08-21 10:13:36
1.0 수준인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0이라 답하며 동학개미 뒷목 잡게 했다"며 "'배추 (김민석) 총리'는 국가 채무가 얼마인지 모르고, 주식 해본 적 없다는 (진성준) 민주당 전 정책위의장은 대주주 양도세 기준 물러서질 않으니, 무소신보다 무서운 게 무능임을 실감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무능을 잡아떼려니...
코스피 PBR '10'이라는 부총리…동학개미들 '부글부글' [심성미의 증시 돋보기] 2025-08-20 10:19:07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스피지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구 부총리는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우리 코스피 PBR이 얼마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10 정도 안되느냐”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시론] 정의의 가면 쓴 노란봉투법 2025-08-19 17:23:09
커진다. 최근 개정된 상법은 주식 투자를 하는 동학개미 1000만 명 시대에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배당액이 소수 노조의 인건비 상승으로 연결될 경우 그 경영 책임을 따져 물을 권리를 강화하고 있다. 바로 이 지점이 동학개미 주권시대에 노란봉투법을 정의롭게만 보지 않는 이유다. 법은 공동체를 위한 법의 지배(the ...
[다산칼럼] 법복 입은 을사오적과 삼권분립 2025-08-14 17:22:08
동학 2대 교주 최시형의 재판이다. 그에게 사형을 판결한 평리원 판사 명단에 ‘조병갑’이 들어 있다. 맞다. 민영준을 통해 ‘왕비 민씨’에게 7만 냥을 바쳐 고부의 군수가 된, 자기 모친상 때 부조금 2000냥을 모아주지 않은 농민 전창혁을 죽을 때까지 곤장을 때린, 그러고도 기상천외하고 악랄한 수탈로 전창혁의 아들...
[서정환 칼럼] 세제 개편, 5년 전 데자뷔여야 한다 2025-08-07 17:33:22
수단이자 ‘민생’ 그 자체다. 이런 동학개미들에게 “이래도 증시는 안 무너진다”는 진성준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발언은 공분만 키웠다. 증권거래세 인상에는 어느 정도 명분이 있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이유로 거래세를 낮춘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금투세를 폐지한 이상 되돌리는 것이 순리다. 하지만...
[마켓칼럼] 국내 ETF 시장 220조 돌파…수혜기업 '에프앤가이드' 2025-08-07 15:29:00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서학개미가 아닌 동학개미라는 말이 더 많이 들렸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는 22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ETF를 만드는 자산운용사는 상장되어 있지 않지만, 자산운용사와 협업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상장사 ‘에프앤가이드’가 있어 알아보는...
[이코노워치] 우리가 몰랐던 개미의 힘, 소비자의 파워 2025-08-07 06:00:06
이른바 '동학개미 운동' 때였다. 그동안 행동주의 펀드들이 간간이 투자자 입장에서 주주권익 옹호를 위해 상장사와 맞섰던 적이 있긴 했지만, 개미들이 본격적으로 뭉치며 실력행사에 나선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외국인·기관의 매도에도 개미들은 그 물량을 받아내며 칼날처럼 떨어지는 주가를 떠받쳤다. 그...
[에디터스 노트] ‘10년 30배 수익’…K-주식 밸류업에서 기회 잡기 2025-08-04 09:23:54
자본 조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업 계획 마련에도 나서야 합니다. 그러나 변화가 가져다준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우리 기업의 밸류업 과실을 해외 투자자들이 독차지하는 걸 지켜보기만 해서도 안 됩니다. ‘동학개미운동 리부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장승규 한경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