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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풍경] 석달 만에 공연 재개한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2020-07-30 17:47:29
지난 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 관객들이 띄엄띄엄 앉아 있다. 이들은 ‘2020 백야의 별(Stars of the White Nights)’ 축제의 첫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백야를 나타내는 무대의 막 그림이 인상적이다. ‘백야의 별’ 축제는 지휘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극장 예술감독이 1993년 처음 연...
[음악이 흐르는 아침] 젊은 한국인 예술가…김기민과 박혜상 2020-05-19 17:17:53
러시아의 마린스키 극장은 고전발레 명작 ‘잠자는 미녀’를 공개했다. 2019년 1월 실황 공연으로, 발레리노 김기민이 출연했다. 김기민은 발레의 본산 마린스키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지만 동양인이란 한계 탓에 주역을 맡은 전막 발레 영상은 공식 발매된 게 없다. 산하 극장인 블라디보스토크의 프리모르스키 무대에...
어린이날 즐기는 '눈송이 왈츠' 2020-05-04 17:13:44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는 1890년 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의뢰를 받고 이 작품을 발레로 제작했다.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볼쇼이발레단을 위해 안무한 버전으로 공연한다. 2000년 12월 초연 이후 지난해까지 20년간 전석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인기 공연이다. 이야기 개연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는...
새해 여행은 어디로 갈까…행복한 상상 지금 해보세요 2020-01-05 15:15:30
러시아 문화와 예술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극장 등이 몰려 있어 여행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마린스키 극장과 쇼스타코비치 아카데미 필하모니아 홀,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이 대표적이다. 마린스키극장은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등 고전 발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한국인, 5년새 10배 늘었다 2019-12-15 16:28:57
있는 마린스키극장 연해주 분관(사진)에선 러시아 발레 등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홍보 효과가 컸다.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소셜미디어에 소감을 활발히 올리면서 관광객 수가 더욱 빠르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크루즈 노선도 늘리고 있다. 경북 포항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국제...
겨울밤 흠뻑 적신 러시아 선율 2019-12-11 18:12:40
1978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로 데뷔했다. 1988년 마린스키 극장의 음악감독, 1996년엔 총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의 일체감은 올 6월 내한한 헝가리 출신 지휘자 이반 피셔와 그가 35년간 이끌어온 부다페스트페스티벌오케스트라(BFO)의 연주를 연상케 했다....
오페라에 발레·현대무용까지…아이와 즐기는 연말 공연 풍성 2019-11-20 17:24:37
와이즈발레단(12월 6~8일, 마포아트센터)과 국립발레단(12월 14~2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서울발레시어터(12월 19~25일, 강동아트센터), 유니버설발레단(12월 21~31일, 유니버설아트센터)이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 인형’은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
손더가드·게르기예프, '전람회의 그림' 연주 대결 2019-11-17 17:26:34
황제’라고 불리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러시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한다. 게르기예프는 1988년에 마린스키극장 음악감독, 1996년엔 예술감독 및 총감독으로 임명됐다. 게르기예프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으로 연주를 시작한다. 이어 클라라 주미 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부채·붓 드는 동작 힘들지만 美感 느꼈죠" 2019-10-02 17:10:18
‘러시아 발레의 황태자’로 불리는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사진)가 지난 1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 연습 장면 공개 후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지난해 유니버설발레단 갈라 공연에서 ‘춘향’의 ‘초야’ 파드되(2인무)를 보고 매력을...
메가박스, 2019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3편 중계 상영 2019-08-13 09:13:01
감독을 맡았으며, 마린스키 극장의 예술감독이자 뮌헨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인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빈 필하모닉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루카 살시’, ‘르네 파페’ 등 세계적인 바리톤과 베이스를 비롯해 주목받는 신예 소프라노 ‘마리나 레베카’가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