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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아들 총기 살해범'…후회나 반성도 안 해 2025-07-30 09:25:27
불발됐고 이후 조 씨가 집으로 돌아와 숨어있는 며느리에게 소리를 치며 위협하다 경찰에 신고하는 소리가 들리자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조 씨의 도주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채 신고 70분이 지나서야 진입하는 등 초동 대처가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총기·폭발물 실험까지"…아들 총격범, 치밀한 사전계획 2025-07-29 17:53:19
열었고 B씨, 며느리, 손주 2명, 가정 교사 등이 함께 있었다. A씨는 이들과 생일잔치를 하던 중 오후 8시 53분께 편의점을 다녀오겠다며 인근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렌터카에 보관 중인 사제총기를 들고 오후 9시 23분께 아파트 33층의 아들 집을 다시 찾았다. A씨는 현관문을 열어준 B씨의 가슴과 복부를 향해 사제총기를...
인천 '아들 총격 살인' 전말…사전에 총기·폭발물 실험까지 2025-07-29 17:47:12
이날은 A씨의 생일로 B씨가 잔치를 열었고 B씨, 며느리, 손주 2명, 가정 교사 등이 함께 있었다. A씨는 이들과 생일잔치를 하던 중 오후 8시 53분께 편의점을 다녀오겠다며 인근 공영주차장에 세워둔 렌터카에 보관 중인 사제총기를 들고 오후 9시 23분께 아파트 33층의 아들 집을 다시 찾았다. A씨는 현관문을 열어준...
"아들·전처가 함정에 빠뜨렸다"…'인천 총기 살인' 결국 망상 범죄 2025-07-29 17:34:39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이 함께 있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서울 도봉구 집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해 폭발물사용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A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고 살인 범행 이튿날인 21일 정오에...
총기 살해범 "전처와 아들이 짜고 함정에 빠뜨렸다"…경찰 "망상" 2025-07-29 16:07:21
아니라 현장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 다른 4명도 모두 살해하려 한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는 총열 4개와 총알 15발을 가지고 들어갔고 도망간 며느리 지인을 추적하면서 총을 쏘려고 했다"며 "집 안에 있는 다른 가족들에게도 총을 겨누면서 '이리...
'사제 총기로 아들 살해' 60대 신상정보 공개 안 한다 2025-07-28 17:40:37
아들이 잔치를 열어 며느리와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이 함께 있었다. A씨의 서울 도봉구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점화장치가 발견됐고, 범행 이튿날인 21일 정오에 발화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남편 총 맞았어요" 다급한 신고에도…경찰 "시부 설득해보라" 2025-07-28 08:20:38
조사에서 "아들만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주장하면서 며느리와 손주 등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꼭대기 층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범행 직후 서울로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
아들 총기 살해범, 며느리·손주도 노렸나...조사서 부인 2025-07-27 19:15:23
당시 아들 B(33·사망)씨뿐만 아니라 함께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 다른 4명도 모두 살해하려 한 것으로 봤다. A씨는 수사 초기에는 가정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지만 추가 진행된 프로파일러 조사에서 "가족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월 300만원가량의 급여를 받았으나 지...
'사제총기' 살해범, 추가 적용된 살인미수 혐의 부인 2025-07-27 18:33:58
A씨가 범행 당시 아들 B씨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며느리,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외국인 가정교사) 등 다른 4명도 모두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초기 A씨는 가정불화를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추가 진행된 프로파일러 조사에서 "가족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월 300만원가량의 급여를 받았...
"남편 살려주세요" 신고에도…70분간 출동 안한 경찰 지휘관 2025-07-26 15:57:38
아들인 A씨를 살해한 뒤 서울로 도주했다가 약 3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자택에서는 인화성 물질과 점화장치가 설치된 정황도 발견돼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도 적용한 상태다. 경찰은 현재 B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며느리·손주 2명·지인 대상),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