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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위 美 대법원, 바이든 정부의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2023-08-09 05:04:14
이에 따라 항소법원 등에서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바이든 정부는 유령 총에 대한 규제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정에는 보수 성향의 재판관 6명 중 존 로버츠 대법원장,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등 2명이 바이든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연방 대법원은 다른 긴급 신청 결정 때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판단 이유는...
[르포] '피고'로 돌아온 트럼프에 무심한 美수도…대규모 시위 없어 2023-08-04 06:06:55
절차가 진행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E. 배럿 프리티맨' 청사 앞에는 전직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보려는 시민이 다수 모였지만 트럼프를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시위대는 많지 않았다. '트럼프 아니면 죽음을'이란 깃발을 든 존 존슨 씨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영웅"이라며...
낙태부터 학자금 대출까지…우편향 가속 美 대법원 2023-07-02 05:17:19
토머스 대법관이 다수 의견에 포함된 경우는 55%에 불과, 60%대인 진보 성향 대법관들보다도 밑이었다. 로버츠 대법관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대법관(캐버노·닐 고서치·에이미 코니 배럿) 중 한 명 이상과 연대를 통해 대법원의 진보 대법관들이 투표권을 포함해 이민 등 주요 판결에 있어 유의미한 승리를...
"인종, 부정적으로 이용" vs "인종차별종식, 더 오래 걸리게 돼" 2023-06-30 02:33:00
2020년 암투병 중 별세하자 이 자리에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을 임명해 결정적으로 현재의 6대3 구조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법원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 임명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을 비롯해 이들 '트럼프 3인방', '공짜 휴가' 및 부인의 친트럼프 행보로 구설이 끊이지 않...
美대법 '문자폭탄 스토킹범' 무죄취지 파기환송…"표현의 자유" 2023-06-28 10:31:50
중 한명인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은 이날 판결에 반대하며 "진정한 위협에 대해 부당한 특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썼다. 카운터맨의 변호사 존 엘우드는 "표현의 자유는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부주의한 발언을 이유로 사람들을 처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판결을 두고 찬반...
원주민 애는 원주민 집에서…미국 '양육 우선원칙' 재천명 2023-06-16 12:33:48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은 다수의견에서 "인디언 원주민에 관한 한 연방 하원의 입법 권한은 잘 확립돼 있으면서도 광범위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원이 가족관계 사안에서 권한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헌법이 가족법에 보호 장벽을 치고 있지는 않다"라고 판단 사유를 밝혔다. 대법관들은 이...
"오프라 윈프리, 美 첫 흑인여성 대법관에 150만원짜리 꽃 선물" 2023-06-08 05:56:41
받았으며 인세 수입도 올렸다. 에이미 코니 배럿,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대법관 등은 로스쿨 교수로 별도로 수입을 올렸다. 이들 3명은 지난해 외부 지원을 받아 이탈리아로 출장도 각각 다녀왔다고 CNN 방송이 전했다. 한편 공화당 후원자의 돈으로 호화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로 논란이 됐던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은...
美연방대법원 "파업 손실, 노조에 손배소 가능" 2023-06-02 18:23:54
배럿 대법관이 작성한 다수 의견에는 ‘노조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합리적인 예방 조치를 하기보다는 회사 재산을 위험에 빠트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위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동계 안팎에서는 이번 판결로 미국에선 노조의 불법행위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샬럿 가든 미네소타대 법학과 교수는...
美 연방대법원 '노조 파업에 따른 손실에 소송 가능' 판결 2023-06-02 00:52:21
코니 배럿 대법관이 작성한 다수 의견에서 "노조가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기보다 회사의 재산을 위험에 빠트리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면서 하급심 판결을 뒤집었다. 다만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은 소수 의견에서 "이번 판결이 파업권을 약화할 수 있다"면서 반대 의견을 밝혔다....
"러, 흑해곡물협정 '갑' 아니다…중국 입김 탓 중단 '언감생심'" 2023-05-18 15:56:41
말했다. 코넬대 소속 농경제학자 크리스토퍼 배럿은 올해 3월 흑해 곡물 협정 중단이 중국을 비롯한 곡물 수입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P는 러시아의 흑해 곡물 협정 중단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는 이웃(우크라이나)의 목줄을 조일수도, 새로 생긴 절친들과 잘 지낼 수도 있지만 두 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