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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챔프전 1차전 승리=우승 좌절' 징크스 깰까? 2019-03-23 08:19:09
팀 범실 34개로 33개의 현대캐피탈보다 1개가 많았다.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1차전 패배 후 "상대의 강한 서브가 좋았다. 5세트는 충분히 가져올 수 있었는데 집중력에서 밀렸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또 종아리 통증 여파로 11득점에 그친 레프트 곽승석에 대해선 "작년에 아팠던 자리인데 하필 오늘 근육이 올라왔다. 잘...
챔프 1차전 승리 배달한 세터 이승원의 부상 투혼 2019-03-22 23:31:08
호흡에 대해선 "토스한 공이 낮아 타점이 낮았는데, 높게 주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합류한 센터 최민호에 대해선 "민호 선수가 잔 범실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고 우리에게는 좋은 공격 옵션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풀세트 혈투서 대한항공에 극적인 3-2 역전승 2019-03-22 21:53:06
현대캐피탈은 5세트 6-9로 끌려가다가 상대 범실을 시작으로 문성민의 후위공격, 전광인의 오픈 공격, 허수봉의 블로킹, 신영석의 블로킹, 상대 범실로 연속 5점을 몰아쳐 순식간에 12-9로 전세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14-10에서 전광인의 대각선 스파이크가 상대 코트에 꽂히면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 "힘에 부쳤다…2차전 걱정된다" 2019-03-21 22:27:01
스코어 1-3으로 패했다. 도로공사는 1세트에서 범실 11개를 저지르며 자멸했지만 2세트에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3세트 접전에서, 그리고 4세트에서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연달아 세트를 내주고 무너졌다. 패하긴 했지만, GS칼텍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총 15세트의 혈전을 치러 체력 고갈에 시달린 점을...
역시 해결사 이재영…흥국생명, 챔프전서 먼저 1승 2019-03-21 21:05:52
첫 세트에서만 범실 11개를 저지르고 힘없이 무너졌다. 하지만 2세트 들어 반전이 일어났다. 파튜가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바꿨다. 공격이 이뤄지자 선수들의 리듬까지 되살아났다. 반대로 흥국생명은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도로공사에 2세트를 빼앗기고 원점에 돌아갔다....
'극적 역전승' 도로공사, GS칼텍스 꺾고 2년 연속 챔프전 진출(종합) 2019-03-19 21:32:25
공격을 블로킹해 기세를 올렸다. 표승주의 공격 범실까지 나오면서 도로공사는 10-7로 앞서갔다. 박정아는 상대가 13-11로 추격하자 오픈 공격으로 득점했다. 박정아 덕에 힘을 얻은 파튜도 연속해서 오픈 공격에 성공하면서 도로공사는 점점 점수 차를 벌렸고, 3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파튜가 에이스 역할을 했다....
패장 신영철 감독 "여기까지 온 것도 고마워…그래도 성장해야" 2019-03-18 21:50:32
발목을 잡았다. PO 2차전 1세트 막판 우리카드는 범실을 남발했다. 신 감독은 "우리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얻었다. 하지만 여기서 머무르면 다음 시즌에는 다시 4, 5위로 추락할 수 있다"며 "감독이 여기서 보완할 점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선수들이 직접 느끼는 게 좋다. PO를 치르면서 우리 선수들이...
'파다르 대신 허수봉' 현대캐피탈, 4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종합) 2019-03-18 20:47:57
공격 범실로 상대에 점수를 헌납했다. 사실상 현대캐피탈의 2세트 승기를 굳힌 장면이었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에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허수봉이 4-2에서 서브 득점을 했고, 곧바로 아가메즈는 범실을 했다. 다시 허수봉의 서브 득점이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은 7-2로 달아났다. 우리카드가...
벼랑 끝 GS칼텍스, 만원 홈에서 기사회생…PO 3차전으로 2019-03-17 16:49:45
21-19 이후 GS칼텍스에서 이고은의 서브 로테이션 범실, 표승주의 공격 범실이 이어지면서 21-21이 됐다. 도로공사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역전 득점을 올린 박정아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 2세트를 도로공사 승리로 끝내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도 도로공사의 기세가 이어졌다. GS칼텍스 이소영이 살아나며...
현대캐피탈의 승리, 문성민·전광인의 부상 투혼 있었기에 2019-03-16 17:58:44
범실로, 승부가 5세트까지 이어지게 만든 계기를 제공했다. 전광인은 범실이 11개에 달했다. 하지만 최태웅 감독은 경기 뒤 그런 문성민과 전광인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둘의 투혼과 의지를 단순히 수치만으로 따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프로배구 플레이오프(3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