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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죄 피하나 했더니…기업들 '집단소송 공포' 2025-11-17 17:55:54
중이다. 배임죄로 뭉뚱그려 처벌하던 범죄를 유형화해 개별법에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징벌적 손해배상과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도입해 민사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기형, 김남근 의원 등 강경파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제 전면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 미국식 집단소송제는 50인 이상 피...
"마동석팀 몸캠피싱범입니다"…20대 인플루언서의 고백 [인터뷰] 2025-11-17 13:28:57
원대라고 들었어요. 한국인이 그만큼 범죄 조직 입장에서는 활용도가 높다는 뜻이에요. ▷기술 변화 얘기도 했는데 실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습니까. 제가 있을 때도 얼굴을 조금 예쁘게 보이게 하는 장치는 있었어요. 영상통화할 때 필터처럼 쓰는 거요. 그런데 목소리는 아직 어색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일부는...
"AI도 사고 책임져라" 오토파일럿 사고가 연 새 기준 [강민주의 디지털 법률 Insight] 2025-11-17 07:00:03
AI 제공자로서는 생성된 정보가 범죄 등에 악용될 것을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식의 주장이 가능하다. 피해자 역시 정보 생성 과정의 인과를 입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범죄 피해의 구제가 쉽지 않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법인 'AI법(AI Act)'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찜질방서 자는 손님 다 깨우기"…'엽기 라방' BJ의 최후 2025-11-16 10:11:32
5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인정했다. 반면 "피고인이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까지 한 점, 2019년 이후 인터넷방송 관련 각종 범죄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과 징역형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韓, 긁힌상태"…조국·한동훈, 대장동 항소 포기 놓고 설전 2025-11-16 09:02:43
겨냥하며 "막대한 범죄수익금을 회수할 길이 막혔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인 조 후보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조 후보는 SNS를 통해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닌 '성남시청'이므로 국가가 몰수·추징할 수 없는 구조이며 항소 포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얻는 이익도 없다고...
박나래, 이병헌, 이번엔 나나…"강도 침입에 母 의식 잃어" 2025-11-15 19:27:13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병 심하다" 말 바꾼 '시장 돌진' 운전자...심신미약 주장? 2025-11-15 18:23:01
54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 1t 트럭을 몰고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0∼70대 남녀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트럭은 사고 직전 1∼2m 후진했다가 132m를 질주해 피해자들과 시장 매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트럭 '페달 블랙박스'에는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지병 심하다"…21명 사상 사고 낸 60대 진술 뒤집은 이유는 2025-11-15 18:21:28
132m를 질주하면서 피해자들과 시장 매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페달과 브레이크를 비추는 트럭 내 '페달 블랙박스'에서는 A씨가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는 모습이 담겼다.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직장 찾아간 남편…"선물 돌려줘" 행패 2025-11-14 23:38:21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39) 직장에 세 차례나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직장에서 혼인 기간 자신이 선물한 옷 등을 내놓으라며 소란을 피운...
[책마을] 평범했던 엄마는 왜 직접 총을 들어야 했나 2025-11-14 18:13:43
미리암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마약 범죄 조직원의 허리춤에 총구를 들이미는 일까지 불사했다. 평범한 엄마가 ‘아마추어 수사관’으로 활약하게 된 것은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왜 피해자 가족이 자력 구제에 나서야 했는가’ 하는 씁쓸한 의문을 남긴다. 심지어 유해를 수습하고 조사하는 일조차 가족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