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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첫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2025-10-17 17:09:00
제도는 학문적 업적이 탁월한 석좌교수가 정년에 막혀 연구를 멈추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8월 신설됐다. 70세까지 연구실과 학술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한 번 더 재임용하면 75세가 정년이다. 황 교수는 계량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다산경제학상, 홍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다. 대표 연구 업적인 ‘확률적...
"석학 이탈 막아라"…서울대, 첫 특임석좌교수에 황윤재·현택환 교수 2025-10-17 14:18:56
종신교수를 뜻하지만, 한국에서는 만 65세 정년이 보장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국가적 석학들이 정년 이후 연구 환경이 열악해지자 더 좋은 연구환경을 제공하는 중국 등 해외로 옮겨가는 사례가 속출했다. 특임석좌교수로 선정되면 현행 정년인 65세를 넘어 70세까지 연구실과 학술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재임용 시...
[과학스냅] 중앙과학관, 18~19일 '사이언스 브릭파티' 개최 2025-10-17 12:00:00
호텔에서 위성항법 석학인 브래드포드 파킨슨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대중 특별강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파킨슨 교수는 1973년 위치정보시스템(GPS) 프로그램 추진 당시 핵심 설계자로 참여해 'GPS의 아버지'로 불린다. ▲ 우주항공청은 17일 대전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나로우주센터...
"기업 진입·퇴출 자유로울 때 서비스업 발전…자본·노동 규제 풀어야" 2025-10-16 18:26:54
경제학 발전에 기여한 석학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제학상이다. 전 교수는 제44회 다산경제학상, 최 교수는 제14회 다산젊은경제학자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는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경제학 분야 석학으로, 기업의 진입과 성장, 자원 재배분, 퇴출에 이르는 ‘기업 동학(dynamics)’을 주로 연구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어려운 韓, 연구용 개방 땐 정책 나침반 될 것" 2025-10-16 18:25:49
교수도 “개인정보보호법 등 법상 규제로 인해 행정 데이터를 연구자가 활용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교육 분야의 정책 성과를 보기 위해선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데이터가 필요하고, 무역 갈등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선 관세청의 기업별 수출 데이터가 필요하다”며 “이런 데이터들이 있다면 더...
이모코그, 복지부 주관 159억 ‘뇌 건강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 총괄 2025-10-15 09:34:48
갈라허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와 인지예비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야콥 스턴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모델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인종과 환경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표준 뇌 건강 AI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준영 이모코그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뇌 나이 1년...
AI가 예술·감정 이해하는 시대…사람을 위한 기술이란 2025-10-14 17:24:48
함께한다. 이인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AI가 감정을 이해하는 시대, 사람을 위한 기술’ 세션에는 이지영 서울디지털대 교수, 유태준 마음AI 대표, 조현식 온기 대표가 참여한다. AI가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단계로 발전하면서 감정 이해 능력(EQ)이 더 이상 인간만의 영역이 아니게...
한경 글로벌인재포럼 참석자 잇따라 노벨상 받아 2025-10-13 23:10:52
콜레주드프랑스 교수는 조지프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프랑스 석학으로 한국경제신문과도 인연이 깊다. 아기옹 교수는 2022년 글로벌인재포럼에서 한 특별강연에서 당시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경기 침체 위기감 모두 인재들의 창조적 파괴를...
경제학이론 대중서로 풀어낸 학자들 잇따라 수상 2025-10-13 19:56:50
용어를 만들어 경제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랑나르 프리슈 오슬로대 교수가 1회 수상자다. 폴 새뮤얼슨(1970년),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1974년), 밀턴 프리드먼(1976년), 로버트 솔로(1987년), 존 내시(1994년), 로버트 루커스(1995년), 대니얼 카너먼(2002년), 앵거스 디턴(2015년) 등 경제학 교과서에서 쉽게...
올해는 '창조적 파괴 통한 지속성장'…역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2025-10-13 19:26:47
석학 레오니트 후르비치이며, 최연소 수상자는 2019년 공동 수상자 중 한 명인 미국 학자 에스테르 뒤플로(당시 46세)다. 지금까지 노벨 경제학상 여성 수상자는 지난해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까지 총 3명이다. 최초의 여성 수상자는 2009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롬이었으며, 최연소 수상자인 뒤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