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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BTS와 무관·종교도 아냐…모범 납세상 받은 영리기업" [공식] 2024-05-02 11:53:44
120여개 센터로 세계화된 단월드는 독창적인 한국식 심신 수련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수련법과 문화를 알려왔다"며 "휴먼 테크놀로지 지향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단월드는 또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단월드는 왜 숱한 종교성 시비와 구설에 연루되는 것일까.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자극적이고 의도된...
공정위, 독점 유발·경쟁 제한 지자체 조례·규칙 172건 개선 2024-05-01 12:00:02
규제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운영 주체의 시설 전대(재임대)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조례를 통해 사업자의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한 사례가 있었다. 이는 사업자의 영업활동에 대한 과도한 간섭으로 작용해 사업자 간 경쟁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어 삭제·수정됐다. 소비자권익 저해 규제의 개선 사례로는...
서울대 교수 사직에 "환자가 인질?…전쟁 나도 아이 보호하는데" 2024-04-25 11:10:18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들이 속해 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사직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울산의대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울산대...
의대 교수들도 병원 떠난다…오늘부터 릴레이 사직 2024-04-25 07:56:10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들이 속해 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진료와 수술 예약 상황을 고려해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사직하지 못하는 교수들은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울산의대는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울산대...
짐 싸는 교수들..."병원 옮기라" 안내 시작 2024-04-22 16:37:58
서울대병원은 국내 유일한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에는 강희경·안요한 교수 2명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는 이르면 이달 말 사직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애초 내달 10일께 병원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사직을 앞당기기로 했다. 그는 "(교수들...
전공의 메꿀 의사 591명 채용…"종합병원급까지 지원 확대 검토" 2024-04-17 15:34:36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대체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591명의 의사 채용은 당초 목표엔 미치지 못했지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어줄 인력 수급이 시작됐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이날 복지부는 향후 지원 대상을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급까지 확대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의료계...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15일 본지 칼럼을 통해 "병원은 국가로부터 수련비용을 받고 전공의를 양성해야 한다"면서 "수련 과정 평가는 엄격해야 하고 능력과 윤리적 태도가 부족한 전공의는 수련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권리의식이 강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참고 견디는 능력이 약하고...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악화 호소하는 수련병원들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사직 직전인 올해 2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50개 수련병원의 의료 수입은 2조24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6645억원)보다 4238억원(15.9%) 줄었다. 45일간 매일 94억원씩 수입이 줄었다는 의미다. 규모가 클수록 타격이 컸다. 서울아산병원...
의대 교수들 "체력 한계"…모레부터 외래·수술 조정 2024-03-30 19:07:07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를 전부 보고(진료하고) 환자를 줄이지 않았지만, 물리적이고 체력적인 한계가 온 것 같다"며 "근무시간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의비 소속 한 대학병원의 설문 결과 교수들의 근무시간은 주 60시간에서 98시간에 이른다"며 "전의비는(소속...
"특정 직역 반대 밀려 후퇴 안해"…정부, 의대 증원 의지 재확인 2024-03-28 11:22:12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에 대한 수련비 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7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도 매월 100만원의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분만, 응급 분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8곳인 임상교육훈련센터도 10개 국립대 병원 전체로 확대해 수련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