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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佛 대표 발레단, 갈라 무대로 서울의 여름을 사로잡는다 2025-06-04 09:08:55
로열발레단은 '돈키호테''지젤'과 함께 발레단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스타 안무가 프레데릭 애슈턴의 '백조의 호수', 케네스 맥밀란의 드라마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파리오페라발레단은 '잠 자는 숲속의 미녀'와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보여준다....
'그댄 농협은행~' 대박 낸 이짜나언짜나 "골 때린다? 그게 저희 음악" [인터뷰+] 2025-05-29 17:12:49
인기를 끌었다. 다나카 김경욱과 닛몰캐쉬 차청일의 '잘자요 아가씨' 안무를 만들어 대박을 터트리면서 '2024 코레오 어워드'에서 '올해의 댄스 챌린지' 상을 받기도 했다. 이른바 '숏폼 강자'·'밈 천재'로 불리는 이들을 10대들은 단번에 알아볼 정도다. 이찬은 "학예회 장기자...
참신한 시도에도 정체성 논란 부른 K-오페라 '물의 정령' 2025-05-26 17:15:32
싸이의 ‘새’ 안무를 따라 한 공주의 동작 정도”라며 “이 작품이 K오페라라면 푸치니의 ‘나비부인’도 J(일본)오페라라고 불러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예술의전당은 ‘물의 정령’을 향후 호주, 대만, 일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라면 작품의 스토리에 한국의 역사적 자신감이 돋보여야...
갈 길 먼 'K-오페라' … 정체성 논란 불식 못 시킨 '물의 정령' 2025-05-26 13:56:37
가수 싸이의 '새' 안무를 따라한 공주의 동작 정도"라며 "이 작품이 K-오페라라면 푸치니의 '나비부인'도 J-(일본)오페라라고 불러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더욱이 예술의전당은 '물의 정령'을 향후 호주, 대만,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로 세계 무대에...
스케일에 한번, 완성도에 두번, 뜨거움에 세번 놀랐다…라이즈 '오디세이' [종합] 2025-05-14 22:23:35
"안무도, 노래도 지치는 부분이 당연히 있었는데 그만큼 더 준비하면서 늘었다"고 말했다. 서로 똘똘 뭉쳐 긍정적인 기운을 나누기도 했다. 소희는 "이번에 댄서들이랑 하는데 바이브를 많이 얻는 것 같다"고 했고, 원빈 역시 "힘든데 할 때 희열이 있다"고 말했다. 쇼타로는 "드디어 라이즈가 나올 생각에 좋았다"고...
발레에 클래식 음악까지…'팬텀'이 선사할 종합 예술의 정수 2025-05-14 09:25:37
발래 안무로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팬텀의 비극적인 운명의 시작을 슬프고도 아름답게 표현한 해당 장면을 통해 관객들은 팬텀이 지닌 아픔과 고독 등의 정서에 더욱 깊이 다가간다. '팬텀'의 섬세한 선율과 어우러지는 발레 안무는 타 작품들과는 차별화 지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초연부터...
틀에 박히지 않는 '노 장르' 보넥도, 다 되는 '올 장르' 보넥도 [인터뷰+] 2025-05-13 18:00:03
과정에 함께했다. 우리의 색깔이 들어갈 수밖에 없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데뷔 초나 연습생 때는 지코 PD님께 조언받았다면 이제는 의견을 내기도 하고, 음악적 소통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런 게 장점이 된 작업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태산은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편안한 느낌의 이지 리스닝...
광기에서 피어난 춤…행복이란 관계 맺음으로 이어지다 2025-05-12 17:14:38
익숙함은 거대한 벽이다. 낯선 것보다 무겁고 딱딱하다. 적어도 무언가를 창작해서 내놔야 하는 예술가들에게는 그렇다. 여기 수많은 사람이 오래 듣고 말 그대로 익숙해진 음악이 있다. 그만큼 단단하던 그 음악들이 말랑한 질감을 거치고 춤의 언어를 통해 다른 음악이 됐다. 서울시발레단과 안무가 요한 잉거가 지난 9일...
최민호 "사랑에 빠졌다"…데뷔 17년만에 고백, 상대 누구길래 [인터뷰+] 2025-05-07 08:57:25
배우에게도 말해주고. 안무 감독님 외에 엄청난 얘기를 했고.(웃음) 저는 춤을 못추는 캐릭터라 어색하게 표현하는 게 힘들었다. 어색하게 손을 뻗는데 안무 감독님이 '뻗는 거 멋있는데' 하셔서. 그런 '웃픈' 에피소드가 있었다. 초반에는 힘든 과정이었다. ▲ 후반부에 감정이 고조되는데 그건 힘들지...
콜드플레이 보러 갔다가 트와이스에 '입덕' 2025-04-28 13:55:21
칠레 출신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와 함께한 합동 무대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콜드플레이의 '위 프레이(WE PRAY)'를 한국어로 가창하며 뜻깊은 순간을 완성했다.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트와이스의 히트곡 향연에 관객들은 후렴구를 같이 따라 부르거나 안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