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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형 받고 또 음주사고 낸 교사...교단 계속 설까 2023-09-07 15:57:35
기소돼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는데 이날 또 3㎞가량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윤 판사는 "2019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고도 4년...
청소년에 속아 술 판 사장님…소송 냈지만 패소 2023-09-03 09:41:34
형사 절차에서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판시했다. 또 법원은 음식점에 자주 오던 성인 손님들과 동석해 미성년자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주류를 판매했다고 주장한 업주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처분이 적법하다고 봤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단독 이강은 판사는 "해당 청소년들이 성인임을 믿은 것에 수긍할만한 객관적인 이유가...
'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불구속 기소…"자백+단약 의지 강해" 2023-08-31 14:14:15
7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6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기도 했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가 2년 만에 탈퇴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을 꾸려 활동하고 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인플루언서로 활동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4만5000원어치 술 팔았다가…'300만원' 벌금 폭탄 맞은 노래방 업주 2023-08-22 23:16:38
소주 1병을 제공하고 4만5000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A씨는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게 되자 "부양가족이 있는 데다 건강도 나쁘다. 선처해 달라"며 정식재판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과거 동종 범행으로 3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A씨의 발목을 잡았다. 재판부는 "여러 차...
해안건축, 압구정3구역 조합에 가처분 신청…"희림 선정 무효" 2023-08-22 16:41:31
서울시 대변인은 총회 전날인 14일 약식브리핑을 통해 "희림건축 공모안이 현행 불가능한 안이라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계획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그릇된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행위가 공모 지침 위반에 해당한다며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정진석 실형 선고' 박병곤 판사, SNS에 노골적 정치성향 글 2023-08-16 09:36:40
의원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으나 법원이 사건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재판부는 "유력 정치인인 피고인의 글 내용은 거짓으로, 진실이라 믿을 만한 합당한 근거도 없었다"며 "악의적이거나 매우 경솔한 공격에 해당하고 그 맥락이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고 실형을 선고한...
감자 훔쳐 신고했더니…"아내 자식 잘 있냐" 보복 괴롭힘 2023-08-14 13:34:32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명령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피해자 B씨 소유의 밭에서 돼지감자를 훔쳐 붙잡힌 뒤 절도죄로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1개월에 걸쳐 B씨에게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벌금형이 나왔다", "네...
"앗 뜨거워!" 식당서 찌개에 화상 입은 손님…업주 처벌은? 2023-08-11 15:18:38
진술했다. A씨는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보험 처리도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경위, 전후 정황 등을 보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손님에 뜨거운 찌개 건네다 쏟은 업주...누구 책임? 2023-08-11 15:10:51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11일 선고했다. 문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보험 처리도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경위, 전후 정황 등을 보면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A씨는 벌금 500만원...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전과기록은 없어지지 않는다" 2023-08-09 18:17:00
보여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청구되어 정식재판 절차도 거치지 않고 200 ~ 300만원 정도의 벌금형을 받는 경우, 충분히 방어권을 행사해보지도 않은 채 이를 받아들이는 피고인들을 더러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수사 과정에서 또는 정식재판을 청구해서 충분히 다퉈본다면 300만원의 벌금이 200만원으로, 경우에 따라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