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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쇼핑을? 꼰대 같네"…MZ세대 인식에 '충격'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1-29 12:20:29
영패션(young fashion)이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빈폴, 헤지스라는 대형 트래디셔널 캐주얼이 생긴 것도 이 무렵이다. 제일모직과 LG패션은 폴로, 타미힐피거에 못지 않은 ‘내셔널 브랜드(국내 기업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전국 단위로 팔리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X세대의 성향을 정확히 꿰뚫었다. 롯데의...
무신사 1등, 백화점선 '퇴출 굴욕' 2022-01-26 18:11:28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를 2030세대를 겨냥한 공간으로 재단장하면서 퇴출시킨 20개 브랜드 가운데 커버낫이 포함됐다. 2019년 입점 이후 3년 만이다. 커버낫은 윤형석 배럴즈 대표가 2008년 선보인 브랜드다. 영국과 일본을 다니며 옷 수입과 학업을 병행하던 윤 대...
'무신사 1등' 브랜드, 백화점서 퇴출…커버낫, 낙제생 된 이유[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1-26 14:37:29
패션 e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조만호 무신사 창업자는 커버낫 등 10여 개 스트릿패션 브랜드들을 독점으로 입점시켜 공생 관계를 만들었다. 백화점의 ‘늙은’ 영패션에 불만을 갖던 MZ세대들은 커버낫 같은 무신사의 간판 브랜드에 열광했다. 덕분에 무신사를 통한 커버낫 매출은 3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영앤리치' 잡는 현대백화점 2022-01-11 18:05:15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경기 성남시 판교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를 ‘영&리치’를 위한 백화점으로 재단장해 11일 개장했다. 카카오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업에 종사하는 20~30대 고소득 종사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서울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의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감성...
"MZ고객 비중 50%로"…현대백 판교점, MZ전문관 선보여 2022-01-11 10:39:15
큐레이션 전략을 더욱 발전시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판교점 유플렉스에 입점한 72개 브랜드 중 10여 개는 더현대 서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백화점 영업망을 확대한 브랜드고, 20여 개 브랜드는 더현대 서울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발굴된 신진 브랜드다. 이희석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영패션팀장은 "한국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MZ세대 전문관 개장 2022-01-11 09:45:30
현대백화점[069960]은 판교점의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 전문관으로 재단장(리뉴얼)해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6천950㎡(약 2천100평) 규모인 판교점 유플렉스에는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 72개가 입점했다. 맞춤형 자동차 키홀더숍, 전기...
'떡볶이 코트' 입은 원영·'어그부츠' 신은 선미…복고가 뜬다 2022-01-04 08:18:31
패션 아이템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을 맞아 ‘떡볶이 코트’로 불리는 더플 코트가 재조명됐고, 길이가 짧은 쇼트패딩도 대세가 됐다. 이와 함께 양털이 붙은 시어링 부츠도 스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장하며 매출이 우상향 추세다. 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자)로 불리는...
어그부츠·떡볶이 코트…MZ세대가 찾는 `X세대 패션` 2022-01-04 07:07:11
협업해 내놓은 숏패딩 `눕시`는 출시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 90년대 대표 패션으로 꼽혔던 코듀로이 제품도 다양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여성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했고 영패션은 60.4%, 숏패딩을 앞세운 아웃도어는 25.5% 매출이 각각 늘었다....
'응답하라 1990'…어그부츠·떡볶이 코트가 다시 뜬다 2022-01-04 06:00:05
동기 대비 42.5% 증가했고 영패션은 60.4%, 숏패딩을 앞세운 아웃도어는 25.5% 매출이 각각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레트로 겨울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명품 잘 팔리니 주가도 당연…백화점株 내년까지 오른다" 2021-12-03 10:42:19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영패션·남성·아동스포츠 등 고마진 패션 카테고리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전반적인 소비는 고가에서 중저가, 명품·가전에서 패션·화장품쪽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2분기까지 주로 가전과 생활용품, 명품 중심 매출 성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