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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강변 주말 나들이 인파…유세 현장도 '다닥다닥' 2020-04-12 17:46:50
‘외출 자제령’이 언제 있었냐는 듯 인파가 몰렸다.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음식을 나눠 먹는 시민이 수두룩했다. 12일에도 서울 한강변, 종로 익선동 등 야외 곳곳이 인파로 북적거렸다. 부활절 행사로 예배를 본 교회도 크게 늘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부활절 예배와 총선...
벌금·최루탄·발포…코로나보다 가혹한 '거리두기' 단속 2020-04-03 16:00:46
아시아의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통행금지나 외출자제령, 사람 간 거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구타와 구금, 최루가스, 실탄 발포까지 동원돼 팬데믹의 공포와 혼란을 더 키우고 있다. 30일 밤 나이로비 동부의 거리를 지나던 13세 소년은 주변 아파트 발코니에서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이튿날 숨졌다. 외출자제령을 어겼다는...
중남미 코로나19 확진 1만6천명…칠레·브라질, 300명 이상 증가 2020-03-31 10:30:07
격리령 없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데 아직은 확산세를 멈추지는 못하고 있다. 멕시코와 파나마는 각각 전날보다 100명가량 감염자가 늘어 확진자 1천명을 넘어섰다. 이날 멕시코 정부는 내달 30일까지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한 공공과 민간의 활동을 중지하기로 하고, 모임 제한 인원도 100명에서 50명으로 낮췄다....
술판매 금지, 이동제한 완화…각국 '코로나 가정폭력' 대책 마련 2020-03-30 11:49:26
가정폭력' 대책 마련 중국·유럽서 외출자제령에 가정폭력 증가 보고돼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가정폭력이 늘어나자 주류 판매를 금지키로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류 판매금지 조치는 내달...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천500명 넘어…"한달 뒤 정점 찍을 것" 2020-03-29 19:23:38
등으로 빠져나갔다. 시내에 남은 시민들도 외출을 삼가면서 도심은 거의 텅 빈 상태다. 소뱌닌 시장은 시내 1만4천900 곳의 대중식당과 4만여개 상점이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주교는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다"며 당분간 교회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신자들에게 요청했다. 러시아는...
[이슈+] 가희부터 박지윤까지, 코로나 시국 SNS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2020-03-28 08:40:02
외출 자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 아이들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외출한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가희는 "이 시국에 무슨 바다냐고 애들 핑계 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 애들 핑계 댄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를 정신머리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다"며 분노했다. 논란이...
'코로나19의 역설' 자카르타 대기질 개선·말레이 범죄감소 2020-03-27 11:07:10
개선은 광범위한 외출 자제령의 효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등 중국 중부∼동부 지방 산업 지역의 대기질 개선도 두드러지는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 일대 일산화질소 농도가 평소보다 10∼30%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18일부터 이동제한 명령(MCO)이 내려진...
코로나19의 역설…확산 심각한 대도시 대기질 개선(종합) 2020-03-24 13:23:59
대도시·산업지역 대기질 개선 배경은 광범위한 외출자제령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미국을 보면 교통 체증으로 악명이 높은 로스앤젤레스(LA)를 비롯해 뉴욕과 시카고, 시애틀, 애틀랜타 등 대도시권에서 교통량이 일제히 줄면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NYT는 "코로나19로 LA의 사업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 3만명 돌파…"실제 확진자 수는 11배" 2020-03-23 07:49:32
코네티컷에 이어 뉴저지도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오리건주도 유사한 조처를 예고했다. 외출제한 조처의 수위나 강제성에는 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미국인 4명 가운데 1명 꼴로 외출 자제령 적용을 받게 됐다. 그럼에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타임스 "컬럼비아대...
"코로나19, 독감보다 훨씬 위험"…무개념 청년층에 잇단 경고 2020-03-22 22:36:12
유럽, 호주의 유명 해변에는 당국의 외출 자제령을 비웃듯 청년층으로 북적였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령이 발효하기 전날 밤 레스토랑과 카페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겠다는 손님들로 가득 찼고, 무관중 축구 경기가 벌어진 스타디움 밖에 서는 팬들이 집결해 응원을 펼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