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검찰 "이재명 ‘공원화비용 전액 부담’ 확약받고 1공단 분리 승인" 2023-02-17 18:57:39
2015년 11~12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1공단 공원화 사업이 (대장동 개발과) 분리되더라도 공원 조성비를 전액 부담하겠다”는 민간업자들의 확약을 전달받은 뒤 1공단 공원화사업 분리를 승인했다. 성남시는 당초 대장동 사업과 1공단 공원화 사업을 한 데 묶은 ‘결합개발’을 추진했다....
유동규 "호반과 위례 진행"…이재명 "첫 사업인데 잘 해결하라" 2023-02-17 18:31:20
대표와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남욱 씨 등 민간업자를 사업자로 내정해야 한다고 보고받았다. 이 대표는 이를 승인했고, 이후 유 전 본부장은 내부 비밀인 개발 사업 일정과 향후 계획, 사업타당성 평가 보고서 내용, 평가항목과 배점 기준 등 공모지침서 내용을 남씨...
[단독] 檢 "이재명, '서판교터널 공사비' 대장동 사업비용서 제외 지시" 2023-02-17 17:50:58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통해 이 같은 청탁을 이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구속영장에 적었다. 김씨는 당시 “이 대표가 원하는 성남시 1공단 공원화에 드는 비용을 조달하려면 충분한 개발이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단독] 檢 "김만배, 남욱에게 '이재명은 대장동과 무관' 인터뷰 지시" 2023-02-17 17:11:34
소유자가 김씨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아니라는 취지로 인터뷰를 하자, 남 변호사에게 “이 대표가 대장동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인터뷰를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남 변호사는 얼마 후 또 다른 인터뷰를 잡아 대장동 사건이 이 대표와 관계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내용이 구속영장에 적혔다. 김씨는...
검찰 "이재명, 국민 신뢰 극단적 훼손…징역 11년 이상 중범죄" 2023-02-17 13:46:43
측근 또는 공범인 정진상, 김용, 유동규 등과 김만배 등 민간업자들에 의한 증거인멸과 실체 진실 은폐 시도가 지속적으로 자행됐다”며 “본건 범행 관련 증거인멸은 단순히 우려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계속 실행되어 현실화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측근인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
李 배임 4895억·뇌물 133억…檢, 150쪽 걸쳐 5개 혐의 적시 2023-02-16 18:22:24
민주연구원 부원장(구속 기소),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유착해 막대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봤다. 당시 성남시장인 이 대표가 ‘제1공단 공원화’라는 공약 달성을 위해 민간업자들에게 용적률 상향, 임대주택 비율 축소, 서판교 터널 개통 등 각종 특혜를 몰아줬다는 것이다. 그 결과 공사와 민간이 함께 만든...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제1야당 대표 '헌정사상 최초' [종합] 2023-02-16 10:43:04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이 이 대표 측에게 약속한 해당 수익금이 실제로는 모두 이 대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이에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 전 대표와 김 전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는 과정에 이 대표...
검찰, '4895억 배임·133억 뇌물' 이재명 구속영장 2023-02-16 10:20:09
정무조정실장,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공모했다고 판단했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정진상 전 실장, 유동규 전 본부장, 남욱 씨 및 김만배 씨과 공모해 김만배씨 등 민간업자가 시행자로 선정돼도록 해 올해 1월까지 7886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를 적용했다. 검찰은...
"휴대폰 압수수색시 `검색어` 써내라"는 법원...검찰 반발 2023-02-12 18:40:30
받았다면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골프 잘치기`란 이름의 파일 안에 넣어 둔 사업 지분 관련 문건은 찾지 못했을 거란 얘기도 나온다. 파일을 PDF나 동영상 등 애초에 검색이 불가능한 형태로 저장하거나, 고의든 실수든 파일 이름을 잘못 적는 경우까지 상정하면 키워드...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이재명, 내달 3일 본격 재판 2023-02-02 13:18:47
처장이 출장에 동행한 경위는 증인으로 채택된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을 신문하면 될 일이다. 황 전 사장 진술조서는 별 의미 없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검찰이 꼭 증거로 제출해야겠다고 하니 일단 동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이 제출한 100여건의 언론 기사를 두고도 충돌했다. 이 대표 측은 이 대표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