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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측 "증거없이 편파…기업 과거·미래 흔들어" 2024-05-30 18:42:41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은 대법원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최 회장 변호인단은 30일 “이번 재판 과정과 결론이 지나치게 편파적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혔다.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부는 처음부터 이미 결론을 정해놓은 듯 편향적이고 독단적으로 재판을 해왔다”며...
"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30일 열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에서 노 관장과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이 SK그룹의 형성과 성장 과정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1심에서 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최 회장의 SK㈜ 주식을 부부 공동 재산으로 판단한...
"최태원, 노소영에 1.4조 재산 분할" 2024-05-30 18:31:36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는 2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과 달리 항소심 재판부는 노 관장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며 최 회장의 SK㈜ 주식도 분할 대상에 포함했다.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30일 두 사람의...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1심을 뒤집고 SK그룹 지주사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 1조3808억원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국내 재벌가 이혼 소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소송은 대법원까지...
1.3조 마련해야 하는 최태원…지배구조 영향 우려에 SK그룹 당혹(종합) 2024-05-30 18:15:16
= '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30일 노 관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SK그룹은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법원이 노 관장의 경영 기여를 인정하며 최 회장의 SK㈜ 주식도 분할 대상으로 판단함에 따라 향후 경영권에도 영향을...
광주웹툰협회, 창립기념 전시 '더 비기닝' 개최 2024-05-30 18:06:06
이 있는 웹툰'이라는 뜻을 지녔다. 전시엔 동아일보에 만화 '386C'를 연재했고,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활동 중인 황중환 교수를 포함해 광주에 기반을 둔 웹툰 작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아색기가'와 네이버 웹툰 '덴마'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도 광주웹툰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SK㈜, 1천2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2024-05-30 17:54:54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SK㈜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9.26% 급증한 15만8천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hanajjang@yna.co.kr (끝)...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30일 최 회장의 모든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한 가운데 최 회장 측은 "지나치게 편파적인 결과"라며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 "판결 지나치게 편파적…상고할 것" 2024-05-30 17:38:1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변호인단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판결에 대해 "이번 재판의 과정과 결론이 지나치게 편파적"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을 변호한 김앤장 변호인단은 30일 배포한 '항소심 판결에 대한 최태원 회장 변호인단 입장'을 통해 "우선 최태원 회장은 재판 기간 동안...
이름에서 롯데 뗐다…'타임빌라스'로 새출발 2024-05-30 17:30:33
경쟁사 대비 부진한 쇼핑몰 사업을 살리기 위해 이름에 롯데를 떼고, 프리미엄 복합쇼핑몰로 승부한다는 전략입니다. 김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쇼핑몰 중간에 위치한 대형 키네틱 아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유통사 최초로 입점한 무신사 스탠다드와 상권 최대 규모 나이키 매장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