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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0대 남성, 혹한 아랑곳없이 1천200여일째 오대호서 다이빙 2024-01-17 08:12:26
영하 33도까지 떨어졌다. 미 국립기상청은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 북동부·중부 지역에 혹한 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이틀에 비해 기온이 다소 회복됐지만 여전히 위험한 날씨"라며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하지만 이 같은 날씨도 '그레이트 레이크 점퍼'(Great Lake Jumper)를 자처하는 시카고 주민 댄...
美공화, 아이오와서 경선 개막…트럼프 과반득표로 대세 굳힐까 2024-01-16 10:00:00
경합하는 공화당 경선은 주별로 당원대회인 코커스 또는 프라이머리(비당원에게도 참가의 문을 여는 예비선거)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대의원 169명)와 텍사스(대의원 161명) 프라이머리를 포함해 16곳에서 경선이 치러지는 '슈퍼 화요일'(3월 5일)이 1차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날 하루에 걸린 대의원...
트럼프 조기확정이냐 헤일리 추격이냐…美공화 경선 '개봉박두' 2024-01-14 06:14:03
4개주, 3월 19일 애리조나·플로리다·일리노이·캔자스·오하이오 5개주, 3월 23일 루이지애나까지 경선을 치르면 공화당 경선은 대의원수 기준으로 약 70%를 마치게 돼 접전 구도가 아니라면 후보는 그 무렵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 공화당 지지층은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군사·경제력을 가진 자유민주 진영 리더로서 국제...
"맥도날드, 동네 분위기 망친다"…美 부촌서 입점 거부 2024-01-12 10:10:24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맥도날드가 윌멧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아닌데다, 동네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월멧은 시카고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인구 2만8000명 규모의 미시간호변 마을이다. 이곳은 일리노이주의 부유층 다수 거주지 중 한 곳으로, 인구 구성은...
"맥도날드가 동네 분위기 해칠 수 있어"…美 부촌서 입점 거부 2024-01-12 06:10:50
해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시카고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인구 2만8천 명 규모의 미시간호변 마을 윌멧은 일리노이주의 부유층 다수 거주지 중 한 곳으로 중간소득 18만 달러(약 2억4천 만 원), 중간 주택가는 78만7천 달러(약 10억 원)이며, 인구 구성은 백인이 80.9%를 차지한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美대선 앞두고 정치인·공직자 협박 급증…주로 '反트럼프' 겨냥 2024-01-10 02:47:52
총무장관과 콜로라도주 대법원에도 최근 협박이 증가했다. 지난주에는 코네티컷, 조지아, 켄터키, 미시간, 미네소타, 미시시피, 몬태나, 위스콘신, 하와이, 메인, 오클라호마, 일리노이, 아이다호, 사우스다코타, 앨라배마, 알래스카, 메릴랜드, 애리조나 등 10여개 주에서 주 청사나 의회 건물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美 연초부터 이상기후…40여개주에 눈폭풍·강풍·돌발홍수 예보 2024-01-09 06:52:45
보인다고 지역 일간지 덴버 가제트는 전했다. 지난 주말 72시간동안 로키산맥 지대에 60cm 이상의 눈이 쌓인 데 연이은 것이다. 기상 당국은 이번 눈이 뉴멕시코·콜로라도·네브래스카를 휩쓸고 갈 최대 시속 120km의 돌풍에 날리며 시야를 극도로 제한하고 이동을 불가능하게 할 수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
美보험사, 기상이변에 화재·차보험 대폭 인상…신규판매 중단도 2024-01-09 01:58:19
승인했다. 뒤이어 뉴욕주 당국도 이 회사의 자동차 보험료의 15% 인상안을 허용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올스테이트의 자동차 보험료 40% 인상 요구안을 승인할지를 검토 중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당초 올스테이트의 차 보험료를 30% 인상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스테이트 측은 인상 폭이 낮다며 캘리포니아주 내...
80년만에 도착한 편지...무슨 사연이 2024-01-06 07:51:55
뿐 주택호수가 적혀있지 않아 배달되지 못하고 우체국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고 우체국 측이 설명했다. 편지를 발견한 우체국 직원은 편지봉투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려 편지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 다행히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조지 부부의 딸 그레이스와 연락이 닿아 부부의 또다른 딸 지네트에게 편지가...
80년 전의 과거에서 온 美편지…봉투에 번지수 없어 뒤늦게 배달 2024-01-06 07:36:19
주택호수가 적혀있지 않아 배달되지 못한 채 우체국에 남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편지를 발견한 우체국 직원은 편지봉투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조지 가족에 대한 수소문에 나섰다. 다행히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조지 부부의 딸 그레이스와 연락이 닿아 부부의 또다른 딸 지네트에게 편지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