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명량축제 현장서 다시꽃핀 '한·중 400년 우정' 2018-09-07 15:25:02
명량축제 현장서 다시꽃핀 '한·중 400년 우정' 정유재란때 도움 준 중국 진린장군 후손들 해남 방문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중국 진린장군 후손들이 '2018 명량대첩축제' 참가를 위해 7일 해남을 찾았다. 진린장군은 정유재란(1597년 8∼1598년 12월) 당시 원군으로 참전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장흥 의병장 김응원 공적비 도지정문화재 등재 2018-08-28 16:21:39
각왜비는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던 김응원(金應遠·1569∼1638)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883년 세워졌다. 각왜비는 의병 활동의 과정과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학술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유재란 때 활약한 김응원은 형 김응규(金應圭)와 함께 1595년에 의병을 모아...
"남원 교룡산성, 조선시대 아닌 통일신라시대 축조" 2018-08-20 15:12:07
있다. 교룡산성은 정유재란 당시 남원주민 1만여명이 일본군에 맞서 싸운 산성으로 유명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교룡산성이 적어도 통일신라시대부터 경영돼 오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성임이 밝혀진 것"이라며 "호남을 대표하는 산성으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정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약골' 영조 장수비결과 '종합병원' 세종의 건강은 2018-08-16 15:43:48
소갈증으로 폭발했다는 것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선조는 오랫동안 소화불량과 발성 장애로 고생했다. 왜란을 겪고 난 후엔 소화불량에서 유발된 편두통은 물론 이명과 신경성 질환에도 시달렸다. 52년간 왕좌에 머물렀고 83세까지 살아 조선조 최장수 왕이자 가장 오랫동안 권좌를 지켰던 영조는 태어날 때부터 ...
완도군, 이순신·진린 선양 사업 나섰다…관왕묘 복원 2018-08-06 15:06:05
유적지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 본영을 둔 곳으로, 진린 장군이 관우의 신주를 종묘에 모시려고 관왕(관우)묘를 조성한 곳이기도 하다. 관왕묘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명나라 군사들에 의해 각지에 건립됐으며 현재는 서울 동관왕묘가 가장 유명하다. 진린 장군은 고금도를 떠나면서 관왕묘를 잘...
굴곡진 역사 속에 묻힌 민초의 恨… 붉은 술 한잔에 시름을 달래다 2018-07-22 15:16:47
정유재란 순절자 묘역이다. 하지만 승리를 칭송하기 바빠 누구도 이 묘역을 주목하지 않는다. 이 묘역에는 뼈아픈 역사의 진실이 매장돼 있다. 역사는 명량해전 승리를 이순신 장군의 승리로만 기록한다. 그러나 전투는 진도 주민 희생으로 이룬 피어린 승리였다. 명량해전에 대한 평가는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함으로 적...
[천자 칼럼] 기적을 일구는 사람들 2018-07-11 18:24:58
잊을 수 없다. 정유재란 때 13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격퇴한 명량해전, 국민소득 67달러의 빈국을 3만달러 반열에 올려놓은 ‘한강의 기적’까지 인간의 불가사의한 능력은 시공을 초월한다.이렇게 기적을 일구는 사람들의 헌신과 집념을 우리는 자주 잊고 산다. 과학 천재 아인슈타인도 “세상을 살아가는...
[연합이매진] 속리산의 '보물창고' 법주사 2018-07-06 08:01:05
거느렸던 대찰이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두 차례나 전소하다시피 했고, 이후 30여 동의 건물만이 다시 지어졌다. 텅 빈 듯한 마당은 실제 대찰의 위용이 상실된 공간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국보 3점과 보물 13점에 지방유형문화재까지 두루 간직한 보물창고다. 금강문과 사천왕문을 지나 대웅보전까지 곧게...
세계유산 등재된 산사 7곳, 역사와 특징은 2018-06-30 18:58:27
오층목탑인 팔상전(捌相殿). 팔상전은 정유재란 때 소실됐으나 사명대사가 1624년 복원했으며, 목탑 아래 월대는 통일신라시대 유물로 알려졌다. 팔상전 외에도 쌍사자 석등과 석련지가 국보로 지정됐고, 보물 13건이 있다. ◇ 공주 마곡사 사찰 중심에 계곡이 흐르고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택리지'와...
日 심수관 도예가, 오사카서 420년 이어온 조선도자기 특강 2018-06-28 07:30:00
한일 교류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98년 정유재란 당시 전북 남원에서 일본 가고시마로 끌려간 도공 '심당길'(1대)의 직계 후손들은 420년 동안 대대로 도자기를 빚어왔다. 1873년 12대 심수관 선생이 오스트리아 빈 만국박람회에 '조선자기 대화병'을 출품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