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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정직 2024-01-31 18:20:31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보편적 존엄을 높이는 차원에서 노예 해방을 이뤘다. 반대로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말처럼, 한 번 거짓을 말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거짓말이 늘어난다. 부정직이 습관이 되면, 나이가 들수록 거짓이 늘면서 에너지를 긍정적·건설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에너지를 낭비하기 때문...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1심서 일부 무죄 2024-01-24 11:10:34
관련해 아는 지식을 학생들과 토론하고 제 입장을 이야기한 것"이라 반박했다. 정의연은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법원 판단에 유감을 표명했다. 정의연 측은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인간의 존엄이라는 근본적 가치에 결코 우선할 수 없다"며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반역사적 판결이며 일반...
외신도 극찬한 '산천어축제'…"당장 중단" 요구에 '발칵' [이슈+] 2024-01-20 17:15:08
동안 어떠한 존엄도 없이 인간의 손맛과 입맛을 위해 죽어 나간다"며 "축제가 열리는 상수원보호구역 화천천은 얼음 경도 강화를 위한 수중 제초와 겹겹으로 된 물막이 공사로 토종어류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축제가 동물 학대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0년...
내연녀와 스위스 가려던 남편 살해한 아내 '징역 10년' 2024-01-19 20:08:14
전달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은 비인간적·반사회적 범행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유족과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이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극도로 분노한 상태에서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이는 점, 두 아들이 ...
대만 "中 단체관광 3월 재개"…화해제스처에 中 호응 여부 주목 2024-01-16 10:54:00
신문은 전했다. 라이 당선인은 당시 "대등·존엄의 전제 하에 교류를 통해 봉쇄를 대체하고 대화로 대결을 대체하고, 자신있게 중국과 교류 협력을 전개해 양안 국민의 복지를 증진해 나가 평화 공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중국과 대만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초 양안 단체관광을 중단한...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 대만과 단교…대만 "中, 돈으로 유도"(종합) 2024-01-15 17:53:53
그러면서 "국가 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오늘부터 나우루와의 외교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면서 "양자 협력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대사관 및 기술단 등 관련 인원을 철수시키며 나우루에 대만 주재 대사관 폐쇄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라이칭더 "대만, 민주-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 편에 선 것"(종합) 2024-01-14 01:10:55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등·존엄의 전제 하에 교류를 통해 봉쇄를 대체하고 대화로 대결을 대체하고, 자신 있게 중국과 교류 협력을 전개하여 양안 국민의 복지를 증진해 나가 평화 공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 당선인은 다른 두 명의 후보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면서 그들이...
대만 총통 당선자 라이칭더 누구…광부 아들로 내과 의사 출신 2024-01-13 21:38:30
그는 대선 기간 "대등과 존엄이 유지된다면 중국과의 교류, 협력에 기꺼이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과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내건 '대응과 존엄'은 대만이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중국의 기본 입장과 양립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양안 갈등은 더 커지면 커졌지 잦아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광부의 아들' 라이칭더,민주주의 외치며 대권…양안갈등 시험대 2024-01-13 21:19:51
"대등과 존엄이 유지된다면 중국과의 교류, 협력에 기꺼이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과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전제 조건으로 내건 '대응과 존엄'은 대만이 중국 영토의 일부라는 중국의 기본 입장과 양립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양안 갈등은 더 커지면 커졌지 잦아들 가능성은 희박하다. 라이 당선인은...
"시진핑 믿어야" 논란 前대만총통 대선 직전 다급한 해명 2024-01-12 23:59:58
한다"며 "상호 신뢰와 대화를 통해 국민의 평화와 존엄을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마 전 총통은 도이치벨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임 시기에 이뤄진 '92합의'에 오해가 있다고 설명하는 와중에 '시 주석을 신뢰할 수 있느냐'는 물음을 받고 "양안 관계와 관련해선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