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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칼럼] 현장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2023-11-07 17:57:58
‘주 52시간’ 문제 역시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몇시간으로 할지와 같은 지엽적인 이슈에 스스로 갇혀 유연근무제로의 개혁 취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연금개혁도 논의만 무성하다 결국 보험료율이나 소득대체율 같은 핵심 숫자는 빠진 맹탕 개혁안을 내놓고 국회에 책임을 넘겼다. 교육개혁도 다르지 않다. 공교육...
'주 69시간제' 논란 벗나…개편안 발표 임박 2023-11-05 08:36:39
69시간' 논란에 멈춰 섰던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향이 곧 다시 윤곽을 드러낸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3일 근로시간 개편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개편 방향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근로시간 개편 방향은 노동부가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발표했던 개편안을 보완한 것이다. 당시 정부는 주 최대...
비정규직 3년만에 줄었지만…정규직과 임금差 167만원 '또 최대'(종합) 2023-10-24 16:15:58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섰다. 근로 형태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의 65.6%로 1년 전보다 2.8%p 늘었다. 그 이유로는 ▲ 근로조건에 만족한다(59.9%) ▲ 안정적인 일자리(21.0%) ▲ 직장 이동(12.1%) ▲ 노력한 만큼의 수입을 얻거나 근무 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7.0%) 순이었다. 비정규직...
한은 “팬데믹 이후 고용률 늘었지만…노동생산성은 떨어져” 2023-10-24 15:03:56
‘근로 시간의 감소’, ‘근로조건 유연화 및 사회적 통념 변화’, ‘노동 비축’ 등 네 가지를 들었다. 대면 서비스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지만, 학력이나 기술 요건이 상대적으로 낮아 한 달 이내에 빈 일자리가 채워질 확률인 ‘매칭 성공률’이 높았단 분석이다. 또한 팬데믹 이후 주당...
비정규직, 3년만에 줄었다…정규직과 임금격차는 더 벌어져 2023-10-24 12:00:00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섰다. 근로 형태를 자발적으로 선택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의 65.6%로 1년 전보다 2.8%p 늘었다. 그 이유로는 ▲ 근로조건에 만족한다(59.9%) ▲ 안정적인 일자리(21.0%) ▲ 직장 이동(12.1%) ▲ 노력한 만큼의 수입을 얻거나 근무 시간을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7.0%) 순이었다. 비정규직...
근로시간 긴 한국? 이젠 옛말…OECD와 비슷 2023-10-19 18:08:26
2001년과 작년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9개 업종을 분석했을 때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OECD가 1.4시간 감소하는 동안 한국은 11.1시간 줄었다. 보건·사회복지업(16.8시간), 숙박·음식점업(16.1시간), 도·소매업(13.3시간), 공공서비스업(11.5시간), 건설업(10.6시간) 순으로 근로시간 감소 폭이 컸다. 국내 취업자 비중이...
[고침] 경제(경총 "한국 업종별 실제 근무시간, OECD와 격…) 2023-10-19 16:29:46
19개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은 OECD 평균보다 주당 실근로시간이 짧아졌다. OECD 평균을 밑도는 업종은 농림어업, 보건·사회복지업, 공공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건설업, 전기·가스·증기업, 금융·보험업 등이었다. 이들 업종에서의 주당 실근로시간은 OECD 평균과 비교할 때 0.4∼7.1시간 적었다. 근로시간 정책의 주...
경총 "한국 업종별 실제 근무시간, OECD와 격차 줄어" 2023-10-19 12:00:01
국내 19개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은 OECD 평균보다 주당 실근로시간이 짧아졌다. OECD 평균을 밑도는 업종은 농림어업(7시간), 보건·사회복지업(3.1시간), 공공서비스업(2.2시간), 교육서비스업(1.3시간), 건설업(1.3시간), 전기·가스·증기업(0.8시간), 금융·보험업(0.4시간) 등이었다. 근로시간 정책의 주 고려대상이...
쿠팡 "'개인사업자' 택배기사가 과로사?…근거없는 억지주장" 2023-10-14 13:53:13
시간은 주당 59.3시간인 반면, CLS 퀵플렉서는 57.2시간으로 비교적 적었다. 반면 일반 택배기사의 월 총수입은 454만원으로, 퀵플렉서(584만원)가 높았다. 주당 2시간 적게 일하고 소득은 130만원 높은 셈이다. 택배노조는 지속적으로 택배 기사 사망 사고를 과로사로 단정하고 해당 택배사에 모든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육아 근로시간 단축, 아이 12세까지 쓸 수 있다 2023-10-04 18:17:01
자녀 양육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을 15시간 이상~35시간 미만으로 줄일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된다. 현재는 자녀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만 가능한데 법이 바뀌면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늘어난다. 근로자가 다 쓰지 못한 육아휴직이 있다면 ‘미사용 기간’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