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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의장?…친명도 부담스러워 2024-04-19 18:43:47
추 전 장관의 개혁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역력하다. 한 친명계 의원은 “추 전 장관은 럭비공 같다”며 “의장을 하면 어디로 튈지 몰라 대권을 바라보는 이 대표에게 결코 득 될 게 없다”고 했다. 한 중진 의원도 “추 전 장관의 장점이 의장직 수행에는 단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당원 100% 全大 룰 바꾸자"…비윤 요구에 친윤은 시큰둥 2024-04-18 18:42:10
받은 대표적인 비윤계 중진이다. 세미나에는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과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도 토론자로 나서 목소리를 냈다. 김재섭 당선인은 세미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 당은 ‘당원 100% 룰’을 유지해 잔치를 치를 만한 여건이 아니다”며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전당대회로 바꿔야 한다....
"영남 빠지고 尹과 정 떼라"…전문가들이 본 與 문제·해결책 2024-04-18 17:51:58
"중진 위주의 집단지도체제로 가야 당 대표가 대통령실에 끌려다니는 일도 없고 대통령실도 당을 함부로 못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국민의힘은 진짜 국민의힘인가. 나는 영남의 힘이라고 본다"며 "영남과 수도권 정서가 전혀 다르다"라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정을 떼야 한다. 그래야...
與, 비대위 다시 꾸린다…전당대회 시점 놓고 친윤·비윤 촉각 2024-04-15 18:39:20
시점과 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한 중진 의원은 “비대위 체제를 계속 반복해 가져가는 건 당에도 좋지 않다”며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데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고 전했다. 반면 다른 중진 의원은 “총선 패배의 원인이 ‘용산 책임’이 적지 않다는 게 중론이기 때문에 전당대회가 빨...
윤 대통령, 내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관련 입장 밝힐 듯 2024-04-15 11:57:54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중진인 주호영·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가닥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비서실장 후보군을 두고도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호남에서 재선한 이정현 전 의원 등이 우선 거론된다. 김한길 위원장과 장제원 의원, 유기준 전...
윤재옥 "국민의힘, 집권 세력으로써 믿음 못 드렸다" 2024-04-15 11:01:07
한다"고 강조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중진 간담회와 내일 당선인 총회를 시작으로 최선의 위기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을 밟겠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단합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의 눈길을 다시 끌고 무너질 신뢰를 재건할 단초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당 구성원 모두가...
'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대통령실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 당내 갈등이 표면화될 전망이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특검법이 여당 내 반란표로 본회의 재투표를 통해 가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 16일 당선인 대회를 개최해 현안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후임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중진들 위주 2024-04-14 18:35:48
출신이었다. 원 전 장관은 장관과 광역단체장, 중진 국회의원 등을 거치며 입법·행정·자치를 모두 경험했다. 정진석·장제원 의원도 정치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적임이란 평가가 나온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에 민심이 많이 돌아선 충청권 인사이기도 하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
[사설] 국민의힘, 용산 비판만 하지 말고 '책임지는 여당' 자세 보여라 2024-04-14 17:50:19
친윤 중진들은 기득권 지키기에 골몰했고, 쇄신에 앞장서야 할 초선들은 계파 앞잡이 노릇 하기 바빴다. 대선 승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비상대책위 체제 세 번을 포함해 지도부가 다섯 번 바뀌는 게 정상적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 무엇보다 ‘집권당다움’을 회복하는 게 급선무다. 조기 전대냐, 비대위냐를 두고...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중진이 살아 돌아온 ‘공룡’ 여당 틈바구니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총선 이후 펼쳐질 거대한 정국 변화의 흐름 속에서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많다. ‘합리적 보수’를 자처하는 2030세대에 그가 갖는 무시무시한 소구력을 확인한 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