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병원 15곳서 거부…'5시간 뺑뺑이' 끝에 환자 사망 2024-04-11 15:17:01
A씨는 이후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끝내 사망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평소에 수영을 꾸준히 해왔으며 고혈압 등 심혈관에 영향을 줄 지병도 없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응급실 뺑뺑이’가 벌어졌고, 소생 가능성이 높았던 A씨가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정부 "무급휴가 간호사, 다른 병원 근무 추진"…수요 조사중 2024-04-09 14:22:19
4.1% 감소한 8만300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직전 주와 비슷했고, 전체 종합병원에서는 7170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7085명)보다 1.2% 증가했다. 응급실은 408곳 중 394곳(97%)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첫째 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늘었다....
생계 위협받는 '무급휴가' 간호사…타병원 근무 추진 2024-04-09 14:11:10
4.1% 감소한 8만3천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천879명으로 직전 주와 비슷했고, 전체 종합병원에서는 7천170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7천85명)보다 1.2% 증가했다. 응급실은 408곳 중 394곳(97%)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월 첫째 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중환자실이나 입원 병동으로 옮겨지면 그때부터는 사실상 전공의가 환자 관리를 책임진다. 전공의가 없는 A종합병원은 다르다. 중환자실도 전문의들이 직접 당직을 서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일반 병동에 입원한 환자 관리는 대부분 간호사 몫이다. 전공의 집단사직 후 대형 대학병원이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는 데는...
구미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식 2024-04-03 17:10:28
구축했으며, 24시간 중환자실 운영과 분만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출산을 앞둔 도내 부모들과 신생아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차병원과 협력하여 향후 의료인과 의료시설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한 달간 15명의 고위험 신생아가...
이주영 개혁신당 후보 "尹 의료 정책, 진단부터 잘못..의사들 돌아갈 환경 만들 것" 2024-04-03 13:21:24
그 전후 과정을 뒷받침해줄 중환자실, 내과가 같이 돌아가야 일이 돌아가는 구조인데 수가가 다른 데 비해 낮으니까 팀 구성이 안된다. 큰 병원에서도 한두명 밖에 못 받는다. 그러니 흉부외과 일이 좋아서 선택한 사람들도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과에 간다. 이 시국에도 기피과를 선택한 사람들은 프라이드를 갖고 있어서...
정부 "의사들 합리적 방안 제시해야…비상진료 대책 이달까지 연장"[종합] 2024-04-02 12:59:52
100%를 추가 보상한다. 이와 함께 전문의가 중환자실 환자를 진료하면 입원환자당 하루 2만5000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과 복귀하려는 전공의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신고센터를 통해 의대 교수와 전공의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부터 운영 중인 이 센터의 신고 접수 대상...
정부 "의대 교수 집단사직 철회해달라" 2024-04-01 09:31:02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부터 주 52시간으로 진료를 축소한다고 예고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개원의도 주 40시간으로 진료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중환자실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더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가겠다"며 "현행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의대 교수 근무시간 축소…개원의도 주 40시간 진료 2024-03-31 18:57:49
40시간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내년 예산 중점 투자 방향으로 의료개혁 이행 과제를 제시하고 의료계에 대화 참여를 제안했음에도 응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
상급병원 9곳서 퇴짜…두살배기 끝내 숨졌다 2024-03-31 18:36:27
따르면 전국 대형 대학병원 중 소아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13곳에 불과하다. 사고 인근 지역인 충청권 의료기관 중엔 충남대병원뿐이다. 충북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중환자 병상은 특성상 누군가 숨지거나 호전돼 이동해야 병상이 나온다”며 “지역 내에서 소아 중환자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은 평소에도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