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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무관객 음악회 2020-04-26 18:28:56
갖는다. 비발디의 ‘사계’,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같은 선율이 코로나를 이겨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의 힘, 음악만이 주는 감동은 사회적 위기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분명 힘이 될 것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에서도 ‘앙코르’가 가능할까.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비발디에 봄기분 충만"…관현악 향연 2020-04-26 18:23:53
체임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를 들려준다. 온라인 관객들이 무대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사계’는 악장마다 다른 바이올리니스트가 독주자로 나선다. ‘봄’은 김현남 악장,...
'꽃의 왈츠' '사계'…한경필, 무관중·온라인 공연으로 새봄 알린다 2020-04-22 17:36:16
가렸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등 밝고 경쾌한 선율로 새봄을 알린다.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으로 열리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한경필하모닉 신춘음악회를 통해서다. 이번 음악회는 한경필 유튜브 계정과 한경닷컴 공연실황...
세계 1위 오케스트라도 풀었다…'공연 창고' 잇단 개방 2020-04-14 17:22:47
교향곡’을 올렸다. 15일에는 차이코프스키에 정통한 세묜 비치코프가 지휘한 ‘호두까기 인형’, 17일에는 명장 베르나르도 하이팅크가 이끈 브루크너 ‘교향곡 6번’을 공개한다. 황장원 음악평론가는 “본거지인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에서 나오는 풍부한 음향을 바탕으로 탄탄한 연주력을 쌓은 오케스트라”라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박규민, 금호아트홀 연세서 '무관중·온라인 공연' 2020-04-01 17:09:57
이혁이 선정됐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동현은 지난해 열린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9일 공연에서는 르클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스트라빈스키의 ‘디베르티멘토’,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국내외 주요 공연장, 명품 콘텐츠 '공짜 스트리밍' 2020-03-18 17:32:30
다. 21일엔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22일엔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으로 이어진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30분 시작하고 이후 20시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단도 15일부터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렸던 푸치니의 ‘토스카’(20일),...
장한나, 세계적 교향악단 RCO 지휘한다 2020-03-08 17:01:09
5번이다. 협연자는 지난해 방한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 베조드 압두라이모프다. RCO는 1888년 암스테르담의 공연장 콘세르트허바우의 전속 오케스트라로 창립된 악단이다. ‘벨벳의 현’과 ‘황금의 관’이라는 수식이 붙을 만큼 부드럽고 풍성한 음색을...
[책마을] 러시아 예술가들의 고독한 삶을 엿보다 2020-02-27 17:48:21
톨스토이의 작품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이 흐른다. 저자는 사랑을 위해 정적과 결투를 벌이다 죽은 작가 푸시킨의 삶과 자살을 통해 사랑의 진정성을 증명한 시인 마야코프스키의 생에 대해서도 사색한다. 저자가 찍은 러시아 구석구석의 풍경 사진과 그곳을 마주한 후 지은 시들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러시아를 향한...
[책마을]시베리아를 건너는 밤 2020-02-27 11:10:16
한편에선 톨스토이의 작품들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이 흐른다. 저자는 사랑을 위해 정적과 결투를 벌이다 부상을 당해 죽은 러시아의 국민 시인 푸시킨의 삶과 자살을 통해 사랑의 진정성을 증명한 혁명시인 마야코프스키의 생에 대해서도 사색한다. 저자가 직접 찍은 러시아 구석구석의 풍경과 그곳을 마주한 후 지은...
아버지 반대도 꺾지 못한 음악 열정…"지휘, 3대 잇는 業이 됐죠" 2020-02-17 17:00:03
예술감독은 “차이코프스키나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들으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는 석원씨의 얘길 듣고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할아버지나 아버지처럼 무대 경험이 많지 않지만 석원씨는 “지휘가 쉬운 길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런 아들에게 윤 예술감독은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