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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클래식에 공 들이는 이유를 알려준 무대 2023-10-12 18:38:17
4악장까지 숨 가쁘게 달리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식 악단이 아닌 만큼 완벽한 호흡은 아니었다. 중간중간 앙상블이 틀어지기도 했고, 소리의 세밀함이 부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젊은 단원들이 뿜어내는 열정적인 연주는 클래식의 매력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날 청중의 밝은 표정에서 마포문화재단이 왜 ‘가성비’...
연주자와 함께 무대에 앉으니 피아노 페달 진동까지 느껴졌다 2023-10-11 18:47:08
청중이 객석이 아닌 무대에 올라가 나무로 된 단상 위에 옹기종기 모여앉았고, 연주자들도 평소와 달리 객석을 등진 채로 연주를 들려줬다. 피아니스트가 페달을 밟으며 생겨나는 진동의 세기가 바닥을 타고 온몸으로 느껴졌고, 첼리스트가 활을 현에 세게 내려치면서 생겨나는 송진 가루의 묘한 향이 바람을 타고 연신...
[집코노미 박람회 2023] "3억원으로 도쿄 중심부 초고층 아파트가 내 손에" 2023-09-23 16:49:05
쿠리모토 대표는 한국말로 청중들에게 일본 오사카 지역 투자 전망을 소개했다. 그는 “도쿄보다도 오사카 지역의 임대 수익률이 최대 2% 더 높다”며 “선진국 주요 도시 중 부동산 가격이 가장 저렴한 도시이기 때문에 현재 일본 투자비자 목적의 외국인 투자자는 대부분 오사카 지역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고 했다....
결성 10주년 맞은 아벨 콰르텟 "다채로운 하이든 기대하세요" 2023-09-19 18:39:38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 4중주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린 팀이다. 이탈리아 카잘 마지오레 뮤직 페스티벌, 스위스 티치노 무지카 등 해외 유수 음악제에서 상주 현악 4중주단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바이올린 박수현(34)·윤은솔(36), 비올라 박하문(25), 첼로...
국산 초거대AI 데뷔전에 2천명 몰려…하이퍼클로바X 사양 비공개 2023-08-24 17:01:08
가득 메운 청중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팀 네이버 콘퍼런스 단(壇·플랫폼을 의미) 23'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초거대...
[책마을] 마음에 쏙 드는 문장을 읽고 싶다면, 쓰고 싶다면 2023-08-18 18:31:13
예감하게 하는 질문”이라며 “무대를 보는 청중에게도 묻는 말”이라고 말한다. 결국 첫 장면의 첫 대사, 첫 문장이 ‘실존’을 고민하는 작품의 주제를 함축한다는 것이다. 책은 와 같은 고전뿐 아니라 김호연의 베스트셀러 소설 등 최근 작품도 두루 살피며 적확한 첫 문장을 탐색한다. 비슷한 시기에 국내 출간된 은...
열네 살 '악바리 첼리스트'…"저만의 색깔을 들려주고 싶어요" 2023-07-10 18:23:01
청중에게 특별한 감정을 선사하는 첼리스트’가 되고 싶다”며 “그래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청중들이 한시도 귀를 뗄 수 없는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만 한다”고 말했다. 이재리가 첼로를 만난 건 7세 때였다. 그는 “친구가 눈앞에서 첼로를 연주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근사했다”고 했다. “곧바로 첼로를...
노련함과 유머로 작별 고한 '백발'의 4중주 [클래식 리뷰] 2023-05-28 18:38:44
달고 2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교감을 나눈 한국 청중과의 이별을 준비한 것이다. 2023년 5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등장한 네 명의 음악가. 그동안의 시간을 대변해주듯 검디검었던 그들의 머리카락은 어느덧 백발로 변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올린 파트를 담당해온 유진 드러커(71)...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독주’ 90분…압도적 에너지가 파도쳤다 [클래식 리뷰] 2023-05-18 14:34:26
연주력은 청중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이날 클라라 주미 강의 연주는 바이올린 한 대만으로도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짙은 감동과 바흐, 이자이, 밀슈타인의 심오한 음악 세계를 장대히 펼쳐낼 수 있다고 외치는 언어였다. 그의 다음 연주가 기다려졌다. 연주자에게 그의 음악을 또 듣고 싶다는 말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
[클래식 리뷰] 파격적인 즉흥연주…역시 '오르간의 마법사' 2023-05-17 18:20:55
갔단다.’ 지난 1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곡 ‘꽃’ 멜로디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작은 탄성을 질렀다. 곧이어 ‘어머님 은혜’ 멜로디가 들리자 일부 청중은 선율을 따라 노래를 흥얼거렸다. 친숙한 두 곡의 선율은 이내 다양한 음형과 화성으로 발전했다. 지수의 노래는 바흐가 주로 작곡한...